중앙일보

“한국에는 기술보다 과학적 사고가 필요”

2017년 4월 22일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

 

 

오늘은 ‘지구의 날’이다. ‘과학을 위한 행진’이 부산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다. 과학과 과학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다.

한국인들은 내게 한국이 이룩한 최신 기술을 자랑한다. 혹은 다른 나라들이 지배하는 기술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나는 10여 년 동안 한국의 연구기관들과 협업했고 한국 사회를 관찰했다. 그 결과 나는 한국에 가장 심각한 도전은 기술 부족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의 쇠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새로운 자동차나 로봇은 한국인들에게 뭔가 기적적인 것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접근법은 기술적인 성취에 대한 경외감을 불어넣지만 기존의 사고에 안주하게 만들고 비판적인 분석 능력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정부나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려고 시도해야 한다.

뉴스 방송은 시청자들이 재미없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며, 복잡한 주제도 단순화시켜 한 줄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전제한다. 물론 짧은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은 최첨단이다. 탁월한 광대역 서비스 덕분에 한국인들은 첨단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 영상을 즉각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엔지니어들은 그들의 전전두엽피질을 사용해 엄청난 사고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메시지가 전달되는 곳은 감정적인 반응을 처리하는 편도체가 대표하는 원시적인 뇌다.

한국인들은 교육•매체•정책결정에 과학적 방법을 엄격히 적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Read more of this post

“다른 대한민국을 상상 하자” 카이스트 석사 리더십강좌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
오후 4시
카이스트 석사 리더십강좌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소장

아시아인스티튜트

“다른 대한민국을 상상 하자:

당신의 미래를 당신의 손으로 만들수 있다.”

 

E11 창의학습관 터만홀

카이스트

17년도 봄학기 석사리더십 강좌 일정

パストリッチの引用 「朝鮮半島、高まる緊張 」

アジア経済情報紙 NNA
(韓国版)
2017年4月13日

朝鮮半島、高まる緊張
日系企業、事業継続計画見直しも

「民間シンクタンクのザ・アジアインスティテュート所
長のパストリッチ慶熙大学副教授も「米国や韓国の軍
隊、日本の自衛隊でさえ官僚によってコントロールされ
ているだけでなく、技術の発展で自動化も進んでいるた
め、指導者の誤った判断一つで偶発的に全面戦争に拡大
しかねない状況だ」と警鐘を鳴らす。」

 

Back to the stone age

Emanuel Pastreich 

April 9, 2017 

 

 

Of course we may end up back in the stone age as a result of nuclear war. I certainly would not rule that out. but there is another possibility. Perhaps this final cycle in the evolution of technology will lead us back to the culture of the hunter-gathers. 

 

We are witness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 process by which the entire act of making tools is being automated and spread around the world. We are at risk of losing human control of the process of manufacturing itself as computers expand their capacity. The disruption such a change is making in our society is so immense that it is hard for us to grasp it.

 

If humans are no longer needed to manufacture, what will be left for us?

 

One can see the automation of production as the start of a post- modern world, but in a sense we are returning to the stone age. If we are left out of the cycle of manufacturing tools, then we are just like the hunter gatherers of prehistoric times, even if the world around us is radically different. Technology is no longer our possession. Perhaps we are possessed by technology, or perhaps not.

“ ‘한국 청년의 길’, 후쿠야마 교수에게 묻다” (다른 백년 2017년 4월 5일)

다른 백년

“ ‘한국 청년의 길’, 후쿠야마 교수에게 묻다”

2017년 4월 5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이 인터뷰는 지난 3월 15일,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워싱턴 D.C.에 있는 후쿠야마 교수와 전화통화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후쿠야마 교수는 미국에서 태어난 일본인 3세로, 현재는 스탠퍼드대 민주주의ㆍ개발ㆍ법치주의 센터에 있다. 1989년 ‘역사의 종언(The End of History)’라는 논문을 통해 인류의 역사의 진보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최종 승리로 종착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함으로써 세계적 유명세를 탔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의 종언과 최후의 인간’, ‘정치질서의 기원’ 등이 있다.

 

페스트라이쉬: 청년들은 요즘 덫에 걸린 느낌입니다. 불리한 시스템에 갇혀 있고, 나갈 방법도 없어 보입니다. 청년이 할 수 있다고 믿는 기대와 현실 사이에 심각한 간극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청년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우선순위와 실제 정책 사이 격차가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동시장의 변화…청년세대의 불안감 가중

후쿠야마: 그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청년 세대는 체제로부터 항상 소외감을 느껴왔습니다. 젊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정치에 직접 참여할 만한 사회적 지위와 자격이 없습니다. 사회 문제를 생생하게 느끼는 청년들이 정작 의사결정 과정에는 참여하지 못합니다. 역사상 항상 그랬고, 현대에 들어서는 특히 그랬습니다.

그러나 노동시장 자체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국가는 미국이지만, 아시아도 예외는 아닙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지고, 기업이 내세우는 조건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 mathematics) 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지원조차 하지 못하는 일자리가 많아졌습니다. 원하는 전공이 아니면 이력서를 검토해 주지도 않는 세상이 된 겁니다.

상황이 이렇게 변하면서 청년들은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혹시라도 기회를 잃지 않으려고 종일 공부만 하는 청년도 생겼습니다.

아시아의 경우 이런 현상이 더 심하죠. 이에 더해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정치 변화와 격동이 몰아쳤습니다.

아직 아시아는 유럽과 미국만큼의 파괴적 정치 변화를 겪지 않았죠.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대중의 참여가 제한되었고, 청년층 대부분이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우선순위로 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탄핵 시위를 보면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황도 빠르게 변해갈 수 있습니다. 정치에 관해 보편적 진실이 하나 있다면, 모두가 정치에 관심이 없어 보여도 어느 순간 영감을 받으면 갑자기 열렬히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표면만 보고 아무도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페스트라이쉬: 지난 두어 달 동안 정치 및 사회 흐름에 대한 한국 학생의 관심이 증가하는 걸 지켜봤습니다. 자발적으로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의지를 느꼈는데요.

후쿠야마: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그런 변화를 일으켰을 거라 확신합니다.

페스트라이쉬:  흔히들 ‘변화’라고 하면 정치적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러나 정치를 몰아가는 건 거침 없는 기술의 발전입니다. 정보를 기록∙이전∙조작하는 기술이 폭발적 속도로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라는 보편적 추세는 정치와 사회의 작동 원리에, 그리고 이와 관련해 기업과 가족이 기능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가짜 뉴스 판 치는 세상…정보 옥석 가리는 능력 갖춰야

후쿠야마: 인터넷의 정치적 영향을 살펴 보도록 하죠. 1990년대 인터넷이 대중화됐을 때에는 인터넷으로 대중의 참여가 확대되어 민주주의가 발전할 것이란 낙관적 시각이 대다수였습니다. 정보도 일종의 권력이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접근권이 확대되면 대중이 더 많은 힘을 가질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분명, 인터넷이 정치적 결집과 행동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 적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 권위주의 정부를 반대하는 시위를 조직했던 사례도 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기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부상하는 걸 보게 됩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이 바로 ‘가짜뉴스’죠. 정보를 걸러주는 문지기(gatekeeper)나 사실을 확인해주는 기관, 전문 기자 등 중간 매체가 인터넷 때문에 자취를 감추면서 나타난 결과죠.

완전히 거짓인 글이 섞여 있는데도 사람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면 다 타당하다고 믿어 버리는 거죠.

특정 정치인의 이익에 부합하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확산시키는 정치적 프로세스가 각국에서 등장했습니다. 이런 정치 공작의 선구자 중 한 명이 바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죠. 그는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정부와 정치 체제에 대한 불신을 조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죠. 미국에서도 지난 1년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페스트라이쉬:  그러나 동시에 언론의 데스크나 정보를 선택하는 문지기 역할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언론 권력이 사회적 논의를 제한하고 미국 국민의 생각을 단순하게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이 주장은 어떻게 보시나요?

후쿠야마:  문지기 없이 개인이 정보를 직접 생성하고 공유∙배포할 수 있게 된 건 분명 인터넷 덕분입니다. 따라서 인터넷의 파급력을 전체적으로 분석하면 복잡한 그림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뉴스를 만들게 된 건 분명 좋은 일이죠. 그러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이 뉴스 내러티브를 마음대로 조작하게 된 건 인터넷이 도입됐을 때만 해도 생각도 못한 부작용일 겁니다.

페스트라이쉬: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해줄 말이 있나요?

후쿠야마: 동시대의 흐름과 이 흐름이 내게 줄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웹서핑만으로는 충분치 못합니다. 보다 진지한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죠.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탐색하려면 정보의 신뢰도를 판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정보 출처를 평가할 수 없고 독자를 조종하기 위해 어떤 술수를 부리는지 파악할 수 없다면, 쉽게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정보의 출처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의 진위를 파악하고 어떤 정치 논리와 수사학을 이용하는지 분석해야 합니다. 사실 확인에 대해서는 대학교 때 받은 교육이 도움이 되죠.

그런 과정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주에서 어떤 사실을 알 수 있고, 신뢰할 만한 인용구가 무엇인지 눈치채는 능력은 인터넷에 산처럼 쌓인 가짜뉴스를 마주쳤을 때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도 변화를 가져왔죠. 스마트폰은 우리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크게 바꿔 놓았습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스마트폰만 보는 커플을 많이 봤습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로맨틱한 카페에 함께 앉아 있으면서도 서로를 쳐다보지 않더라구요.

기술이 인간 사회와 인간이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분명 사람들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얼굴을 맞대고 상호작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행동 변화는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분명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를 정확히 예측하는 게 힘들 뿐입니다.

페스트라이쉬: 상당히 심오한 변화가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청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세계 최고의 대학에 가서 인문학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죠. 철학이나 역사, 문학, 예술을 제대로 공부하면 좋을 겁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우리 시대 정치적 변화와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배움을 이어갈 방법은 무엇일까요? 배움이나 독학을 위해 필요한 태도나 전략이 있다면?

후쿠야마:  요즘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어느 때보다 많죠. 의욕만 확실하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온라인 학습자료가 풍부합니다.

칸 아카데미와 에드엑스(EdX), 코세라(Coursera)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수준이 아주 높고, 원하는 수업은 무엇이든 들을 수 있습니다. 단,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거나 확인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목적의식이 확실하고 본인을 다잡을 수 있다면, 유튜브에도 도움되는 자료가 많습니다. ‘하우 투(How to)’ 동영상 시리즈도 꽤 도움이 되더라구요. 뭘 찾고 싶은지 확실히 안다면 인터넷에는 많은 보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혼자서도 배울 수 있는 길이 어느 때보다 많이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상세하게 들어가는 정보는 많지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하죠.

도전받는 민주주의…청년세대의 정치참여 중요

페스트라이쉬: ‘민주주의’라는 용어 자체도 어려움을 가중시킵니다. 정치인이나 학자들이 자주 쓰는 말인데, 민주주의가 의미하는 바는 정확히 무엇입니까? 지금의 지정학∙기술적 변화가 계속된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민주주의는 어떻게 규정될까요?

우리는 뚜렷한 정의 없이 ‘민주주의’란 말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선거를 한다고 민주주의는 아니죠. 스탈린도 선거를 했습니다만, 자유와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았죠.

 

그렇다면 ‘민주주의’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후쿠야마:  구체적으로 말해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적 절차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다음의 세 가지 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우선, 정부가 필요합니다. 현대적 의미의 정부죠. 어떤 성격도 없는 중립적 체제입니다. 정부는 사회를 보호하고 법을 집행하며, 기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권력 분배 제도입니다. 특정 정치인의 지배력에 대한 의존 없이, 모든 시민을 상대로 평등하게 해당 작업을 수행해야 하죠.

두 번째는 법치주의입니다. 행정부 권한을 가진 사람이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걸 막기 위해 권력을 제한하는 투명한 법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견제가 분명히 이루어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모두에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거 등의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도층이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막는 민주적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구성요소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만 빠져도 체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강력한 정부, 법치주의와 함께 민주적 절차를 통해 국민에게 책임을 지는 제도가 조합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입법 및 집행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권한과 역량을 가지되, 법과 민주 선거를 통해 제약을 받음으로써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견제하는 균형이 있어야만 합니다. 균형점을 찾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가장 개방적인 사회라도 끊임 없이 노력을 해야 가능한 일이죠.

페스트라이쉬: 지금 자유민주주의가 많은 도전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후쿠야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우선, 현대적 정부를 구성하는 일 자체가 어렵습니다. Read more of this post

“THE ROAD TO A SHRINKING SOCIETY” MATSUHISA HIROSHI MAY 15, 2017

ASIA INSTITUTE SEMINAR

6:00-7:30 PM

 

WEDNESDAY, MAY 15, 2017

 

“THE ROAD TO A SHRINKING SOCIETY”

How to make ourselves truly renewable

 

WCO ANGUK

3RD FLOOR

(SEE MAP)

MATSUHISA HIROSHI

PROFESSOR  EMERITIS

KYOTO UNIVERSITY

SCHOOL OF ENGINEERING

 

After the meltdowns at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s in 2011, Japanese public opinion has been divided into three groups: those who want to continue using it, those who want to phase it out and those who want to end its use immediately. The establishment has argued that nuclear power is required for the economy and recently the Abe Administration has pushed for restarting plants as part of his agenda for growth.

The choice is one rather of choosing the future of Japan and goes far beyond nuclear power. If we continue this rate of “growth” we will exhaust all our resources in the near future. Even 2% growth will assure us that we will use up what resources we have in fifty years, rather than one hundred.

War and catastrophe will be the consequences of the radical exhaustion of resources.

         There is much talk about a sustainable society today, but the term “sustainable” is used in a vague sense with no concrete guidelines.

Some in industry see it as meaning the sustaining of current growth into the future, the complete opposite of the environmentalists demand for limited consumption.

We must face the truth and reduce real consumption. If we reduce consumption by 1% every year, a 100 year reserve can be continued indefinitely. If we reduce more than that, we can build up a reserve. We must design a smaller society for the sake of future generations in order to avoid catastrophe.

The current economic system is based on mass production and mass consumption. As a result, our lives are flooded with industrial products to which we have become addicted. Our ever-growing society is already showing the signs of discordance as a result of this consumption illness.  A smaller society, on the other hand, supports local production and consumption, and requires less energy. We will have a more healthy society if people are not addicted to industrial products and anonymous consumption but rather nurture each other and promote a creative life.

WCO Anguk

 

“청년들이 바라보는 헬조선 및 5.9선거” 2오후 아시아인스티튜트 017년 4월 17일

“청년들이 바라보는 헬조선 및 5.9선거”

2017년 4월 17일

오후 7:00-8:00

아시아인스티튜트

&

어울려사세 시민연단

  

사회:

이만열 EMANUEL PASTREICH

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

발표자:

최장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상구  & 박경홍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대학생

최근 청년들이 헬조선 이란 현상을 심각하게 우려 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직접 자기 의견을 말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제안을 할 기회도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 주장을 잘 할 방법도 모르는 경우 가 많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유로은 대화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장소:

World Citizen’s Organization

어울려사세 시민연단

서울시 주구 장충동 1가 118 ( 동호로 240)
wco map

“Paying attention to global shifts” (JoongAng Daily April 1, 2017)

JoongAng Daily

“Paying attention to global shifts”

April 1, 2017

Emanuel Pastreich

The Koreans whom I meet are confused to a degree that I have never witnessed. It is not merely that they fail to comprehend the profound geopolitical shifts taking place today, but they appear not even to realize that they are confused.

They smile and go about their daily work as usual, but they have no idea what the future holds for them, and they cannot even articulate their concerns. Read more of this post

“围绕着韩国的五个历史周期终结” (中央日报 2017年 4月 3日)

 

中央日报

“围绕着韩国的五个历史周期终结”

2017年  4月  3日

贝一明

 

 

 

最近笔者遇到的韩国人比较混乱。笔者从未看到他们像现在这样混乱过。他们不仅无法理解当下正在发生的地政学变化,甚至无法认识到自己已陷入混乱的这一事实本身。

他们在微笑中像平时那样进行日常生活,但他们预测不到他们将要面对的未来,甚至无法用严密的逻辑表达他们的担忧。

围绕着韩国的五个周期几乎正在同时结束,因此混乱正在加重。韩国人将店铺或企业的衰败、反政府示威全都归咎于现政府的错。但有必要观察一直支撑着韩国的文化、价值世界的变化。变化太大了反而可能会看不见,但其影响却是巨大的。

韩国面临的最短历史周期就是因丑闻结束的本应五年的朴槿惠的任期。在韩国政治中,这一五年周期的结束算是比较容易预测的。据官员和市民看来,韩国政府以丧失权威而终结。

更大的周期——保守主义领导人的周期也正在痛苦地面临结束。通过放宽限制、削弱官员力量来促进经济发展的不切实际的承诺最终未能取得成果。韩国的基础设施和制度也将受损。

从韩国国内的氛围或韩国将要前进的方向来看,可能会出现有深度的转换。作为强力转换的结果,韩国也许要修改对韩国政治的几种假设。 Read more of this post

“한국을 둘러싼 역사 주기 5개의 종언” (중앙일보 2017년 4월 1일)

중앙일보

“한국을 둘러싼 역사 주기 5개의 종언”

2017년 4월 1일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

 

요즘 내가 만나는 한국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한다. 그들이 이처럼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나는 예전에 본 적이 없다. 그들은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지정학적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혼란 속에 빠졌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웃음 속에서 일상생활을 평소처럼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에게 닥칠 미래를 예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의 우려를 논리 정연하게 표현조차 못하고 있다.

한국을 둘러싼 5개의 역사 주기가 거의 한꺼번에 끝나고 있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인들은 가게나 기업의 폐업, 반정부 시위를 현 행정부의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문화, 가치체계의 변화를 살필 필요가 있다. 변화는 거대하기에 오히려 눈에 안 보일 수도 있지만 그 파장은 극심하다.

한국이 직면한 가장 짧은 역사 주기는 스캔들로 인해 종료된, 원래는 5년인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다. 한국 정치에서 이 5년 주기의 끝은 예측하는 게 쉬운 편이다. 관료와 시민들이 보기에 정부가 권위를 상실하는 것으로 끝난다.

또한 보다 큰 주기인 보수주의 리더십의 주기도 고통스럽게 닫히고 있다. 규제 완화와 관료들의 힘을 빼앗음으로써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는 허풍스러운 약속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한국의 인프라와 제도가 입은 손상의 전모도 드러날 것이다.

국내 분위기나 한국이 나아갈 방향의 측면에선 심도 있는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 강력한 전환의 결과로 우리는 한국 정치에 대한 우리의 여러 가정을 수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더욱 큰 주기는 한국의 경제구조와 관련돼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완제품을 수출해 고성장을 유지하는 구조 또한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 1960년대에 팽배했던 생각은 노동력과 자체 생산한 플라스틱·철강을 결합하면 끝없는 경제 성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전제는 빠른 속도로 권위를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을 스마트폰이나 선박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줄어든 탓으로 돌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근본적 원인은 이들 분야가 사양산업에 속한다는 데 있다. 점점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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