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October 2014

贝一明 演讲 于 复旦大学 中文系 (2014年 11月 24日)

Fudan_University

 

复旦大学

中文系

 

 

 

“中国通俗小说之影响于日朝”

 

 

贝一明 (Emanuel Pastreich)

亚洲研究所 所长(庆熙大学 国际大学院 副教授)

 

2014年 11月 24日(星期一)下午  3:00 至 5:00

地点: 复旦大学 光华楼 西主楼 1001 会议室

 

贝一明的介绍文

 

“동아시아 | 무기여, 잘 가거라!” (허핑턴포스트 201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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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

 

“동아시아 | 무기여, 잘 가거라!”

 

2014년 10월 29일

 

Emanuel Pastreich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 The Asia Institute 소장, 경희대 국제대 교수

John Feffer 

존 페퍼 · Foreign Policy in Focus 편집장

 

현재 동아시아 지역은 수많은 난관에 봉착해 있다. 동아시아 각국은 영토문제와 역사문제로 서로 반목하고, 자원 쟁탈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그리고 환태평양에 있어서의 세력균등 문제로 서로 충돌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자유무역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해 왔다.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라 알려져 있는 자유무역협정의 비준은, 지금으로서는 성공할 전망이 보이질 않는다. 그러는 동안 워싱턴에서는 무기판매와 부담의 분담으로 회귀해 버렸다.

오바마 정권의 아시아 회귀전략은 지역 내 분쟁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대응조치의 최신판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오랫동안 워싱턴은 동아시아의 동맹국에 고가의 미국산 무기시스템 도입과, GDP의 많은 부분을 방어에 소비하도록 강요해 왔다. 그러나 이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른 결말은 대참극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분쟁으로 이어질 지도 모르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그때 가서 미국은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잃게 될 것이다.

오늘날 동아시아의 경제번영은 세계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이 지역 내에서 증가하는 군사비 지출은 100년 전의 유럽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심각성은 훨씬 크다. 실제로 동아시아 각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다. 군사비 지출만 보면 중국은 세계 제2위, 일본은제8위, 그리고 한국은 제10위로, 그 순위를 높여 가고 있다. 또한 세계 제3위의 군사비 지출국인 러시아는 그 지형적 특색과 중국과 함께 북한과의 관계성을 염두에 둔다면 동아시아에 있어서도 중요한 국가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세계 제13위의 군사비 지출국인 호주 또한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긴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상위 8개국의 군사비 지출 총액을 모두 더하더라도 미국이 지출하는 군사비에는 미치질 못한다는 것이 현실이다. 환태평양지역에서의 미국의 군사비 지출, 특히 해군력에 대한 할당은 미미한 증가에 그치고 있지만 그것이 중국을 향해 있다는 것은 자명할 뿐만 아니라 동맹국에게 군사비 지출의 증강을 강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정가에서는 이러한 국가들이 보다 강한 대항세력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예를 들면 CSIS의 마이클 그린(Michael Green) 씨는 빅터 차(Victor Cha) 씨와 함께 괌 해역에서 핵을 중심으로 하는 해군 군비를 두 배로 증강하고, 하와이에서 육해군의 군비 증강과 더불어 한국에는 군함을 상주시키고, 괌에서는 반영구적으로 폭격부대를 배치해 동아시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도발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응은 중국의 국경 주변에서 이미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을 정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와는 별도로 동아시아는 심각한 안보의 위기, 특히 기후변화와 확대되어 가는 소득격차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면 미국의 동아시아 지역 내의 개입은, 예를 들면 한국정부의 필요성이 없다고 하는 견해와는 반대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라는 거액의 방어미사일프로그램을 구입하게 하는 확실한 힘으로 작용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군사시설을 상주시키는 것에 대한 중국의 당연한 우려에 대해서는 대화를 하려는 자세도 보이지 않은 채 무시되어 왔다.

동아시아에서 더 큰 문제는 핵무기의 등장이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최소한의 군비밖에 보유하지 않았던 중국도 지금은 방위, 미사일방어프로그램의 증강을 목적으로 급속한 근대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규모와 사정거리가 여전히 미지수이긴 해도 최근 들어 북한은 핵무기 위력을 확대해 주변국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는 주변국들이 다시 핵무기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서울과 도쿄에 있어 보면 핵무기 철폐를 외치는 목소리는 사라지고 자기방어라는 명목 하에 핵보유를 찬성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미국에서 나온 몇 가지 견해는 그러한 목소리를 부추기고 있다)

게다가 오바마 정권은 핵무기 철폐를 찬성하고, 그 이용에 대해 러시아와 화해교섭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무기공장을 정비하며 수십억 달러나 되는 거액의 자금을 쏟아 붓고 있다.

미국의 정치가들은 동맹국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나날이 힘을 키워가고 있는 중국을 견제할 수 있으리란 꿈을 꾸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발생 가능한 분쟁은 이러한 계획과 맞아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과 일본은 영토와 역사에 관한 논쟁을 벌일 때는 독자적 입장을 견지한다. 표면적인 구실로 북한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일본의 군사비 증강은 필연적으로 한국과 중국에게 있어서는 직접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의 군사력 강화는 중국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 하더라도 충분히 동남아시아에서의 군사력 경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유럽의 사례

1970년대, 유럽이 군비경쟁과 전쟁에서 벗어나 통합된 평화로운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 군비제한교섭을 시작한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다. 데탕트 시기, 미국과 소련은 군사경쟁의 위험성을 깨닫고 군비제한교섭을 시작해 핵무기 통제 및 각종 재래무기에 대해 규제를 가하기로 했다.

1970년대 초, 미소 양국은 냉전에 의한 분열에 대처하기 위해 세 방향에서 접근했다. 첫 번째는 모스크바와 워싱턴의 핵무기에 관한 양자 간 협정이고, 두 번째는 유럽안전보장협력회의(CSCE)의 정치적・경제적 토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부유럽상호병력군비삭감교섭(MBFR)의 협정에 따라 유럽의 군축을 실행하는 것이었다. MBFR는 결과적으로 1989년에 바르샤바조약기구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간의 대화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군비삭감을 이루어냈다. 또한 냉전 후에는 유럽통상전력조약이 NATO와 러시아 간의 진일보한 군비삭감 협의를 시작하는 플랫폼이 되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유럽의 군비증강은 현재의 동아시아 상황보다 안전하지 않았다. 데탕트 시대 여러 군축회담이 성공했던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79년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과 레이건 정부의 등장으로 냉전의 긴장은 다시 고조되었다. 그렇지만 핵무기와 재래무기에 관한 통제협정은1970년대 꾸준히 실시되었으며 안정적이고도 평화적인 유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오랜 기간 동안의 군사규제협정의 경험으로 정치가, 정책결정자, 군사전문가은 군사예산을 확대해 긴장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긴장완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군사적 차원의 삭감뿐만 아니라 신뢰구축을 위해 필요한 긴밀한 시스템을 고안해 나갔다. 그리고 민간, 정부 차원의 대화가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관계자들이 긴장완화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정치적 리더십 변화에 관계없이 군비통제와 군축협정을 계속해 나갈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한편, 아시아는 이와 비교할 수 있는 군비통제와 군축의 역사가 없다. 일본이 1922년 초 처음으로 워싱턴회의에 참가해 군사통제회의 및 전쟁을 제한하는 협의에 나서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1936년에 협의를 파기함으로써 끝이 났다.

전후 유일하게 아시아의 군사통제라 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의 평화헌법 채택과 군사행동에 대한 국권의 포기였다. 그러나 다른 국가는 그와 같은 정책을 채택하지 않았다. 일본에 평화헌법의 채택을 강요했던 미국이 특히 그러했다. 1991년 미국은 냉전 후 군비를 축소하기 위해 한국의 전략적 핵무기를 제거했지만 그것은 상징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아 이를 포괄적 군축정책이라 말하기 어려웠다.

재균형’을 넘어

현재 “재균형”이라 불리는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전략은 완전한 재구성을 필요로 한다.

외교 정책의 기본은 값비싼 무기시스템 판매가 아니라 무엇보다 상호 안전보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5년 동안 미국과 그 동맹파트너인 일본, 한국, 호주는 이 지역의 군사 대국인 중국, 러시아와 아세안 회원국들과 함께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 규제 등 포괄적 계획의 준비 작업을 위해 만나야 할 것이다.

군비제한에 대한 합의는 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인 기후변화를 인식하면서 함께 이어져 나가야 한다.

이미 그러한 접근에 대한 중요한 지지, 즉 기후변화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미 태평양사령부의 지휘자인 사무엘 록클리어 3세(Samuel J. Locklear III) 제독의 성명에 의해 명시된 바 있다. 앤드류 드윗(DeWit)이 언급했듯이 미 태평양사령부는 아시아 전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기후문제에 대한 협의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기후변화는 군축으로 이어지는 안보상의 변혁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중국과의 관계는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중국은 미국을 지역에서 환영하지 못할 존재로 단정 짓고 있지는 않다. 워싱턴에도 강경파들이 있듯이 북경에도 물론 강경론자가 있기는 하지만, 중국은 일관되게 군사협력을 포함한 안보문제에 있어서 미국과 협력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해왔다. 중국은 림팩( RIMPAC) 2014 등과 같이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군사훈련에도 참가한 바가 있다. 그러나 중국 연안지역에서의 군사적 과시는 북경으로 하여금 미국이 조정자 역할보다는 중국의 잠재적 위협을 억압하려는 패권주의자라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세계의 미래는 많은 부분 중국이 국제사회의 행동기준을 받아들이느냐와, 미국이 냉전시대의 외교와 안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느냐에 달려 있다. 미국이 중국과 장기적 군축합의를 이룬다면 양국 관계는 변할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

미국은 세계에서 군사 장비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국가임과 동시에 가장 많은 무기를 판매하는 국가이다. 따라서 동아시아의 포괄적 군비축소 합의를 위한 첫 단계는 워싱턴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워싱턴은 군비 경쟁의 고조보다 군축 및 신뢰 구축 조치에 대한 약속을 수용하는 리더십을 보여 주어야 한다.

어떤 군축합의도 양자 간이 아닌 다자간 협의로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동아시아에 있어서 군비 증강은 모든 국가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과, 긴장 원인이 복잡하며 종래의 동맹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의 핵개발 계획에 과도한 초점을 맞추다 보니 더 큰 지역적 안보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합의에는 이를 담당할 기구가 필요하다. 아시아 태평양의 ASEAN지역포럼과 안보협력회의는 최초의 대화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성숙한 포괄적 군비통제 기구는 결국 새로운 계기를 필요로 한다.

6자회담은 군축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한 최초의 출발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무조건 종료하라는 요구를 장황하게 되풀이하기보다는 오히려 회원국 –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북한 – 은 핵무기를 제거하고 지역 내 재래무기를 대량으로 감축해 나가는 방법에 대한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 이와 같은 협의는 북한 당국의 행동에 의존하거나 제한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오히려 북한 당국의 행동에 관계없이 실행할 수 있는 더 큰 안보기구 창출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협의를 통해 북한이 중국, 일본, 한국과 동참하여 군비를 감축하는 것에 합의하는 대신 미군의 규모를 줄이는 것과 같은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

북한을 이 합의에 참여하게 하는 분명한 인센티브는 미국이 1953년 한국전쟁을 종식하는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협상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러한 평화협정-북한은 이를 위해 로비를 벌여왔다-은 또한 이를 준수하기 위한 지역기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규정을 포함해야 한다. 그리고 이 메커니즘은 새로운 지역안전보장 구조의 핵심이 될 수 있다.

6자 간의 최초의 합의는 1995년 존 엔디곳 John Endicott 교수가 제안한 ‘the Limited Nuclear-Weapons-Free Zone in Northeast Asia‘에 대한 미국의 지지선언에 의해 힘을 얻었다. 이 제안은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의 모든 국가의 군사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 지역의 모든 핵무기가 최종적 폐기로 나아가는 첫걸음에 기여하였다. 이 때 제안된 NTFZ((비핵지대)는 남극 비핵지대 조약(1959), 동남아시아 비핵지대(1995) 등 이미 발효된 8개의 비핵지대의 전례에 기반하여 창설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었다.

핵무기에 대한 협상은 MBFR회담의 전례에 따라 이 지역의 군비감축에 관한 일련의 협상과 나란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논의는 군축 제안 및 예측 가능한 순서에 따라 실행하는 로드맵 등 지속적인 메커니즘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특정 부분에 대한 협의에서는 해군함정, 전차, 그리고 대포, 항공기와 폭격기,미사일 방위 및 기타 운반 장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 협정에는 또한 군사훈련 감시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제시하고, 이를 준수하는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치를 포함시켜야 한다. 결국 이러한 회담의 핵심 요소는 지역 내에서의 도발적 감시 프로그램의 중단과 더불어 주요한 군사훈련의 사후 관리이다.

게다가 기술 변화의 빠른 속도가 점차 재래식 무기를 현대식 무기로 바꾸어가고 있기 때문에 재래식 무기에 대한 협의 또한 계속해서 진화해야 한다. 무인 항공기(drone), 로봇, 3D 프린팅과 사이버전쟁과 같은 신기술에 대해서도 무기조약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 지속성을 위해 기술 변화의 파괴적인 부분에 대해 모든 군축조약 내에 분명히 명시되어야 한다.

전역(戰域) 미사일 방위는 포괄적 무기조약의 한 부분으로 다루어야 한다.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유효성을 둘러싼 기술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에 시스템 확장을 적용하려 하는 미국의 제안은 이에 상응하는 중국의 탄도미사일 기술 개발을 촉진하며 불안정을 초래했다.

중국은 마사일 방위가 방어적인 것이라는 미국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이 미사일 방위는 군축협의의 최종 단계에서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중국은 이를 제일 먼저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문제는 진지한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기후변화의 완화와 적응에 대한 협의는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에 대한 협의와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핵 군비를 줄이는 것은 지금까지 군의 기능에 변화를 필요로 할 것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고용하는 거대한 관료기구인 군대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야 된다.

지난 일 년 간 세계는 우크라이나, 이라크, 그리고 가자지구에서 일어난 충돌을 목격하며 곤혹스러워했다. 이들 분쟁지역에서는 모든 측면에서 군사적 대응을 선택했기 때문에 상황은 점점 악화되었다. 한편으로 동아시아의 위기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잠잠해졌다. 이것은 지난 수년 간 이 지역을 괴롭혀왔던 수많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 다른 접근 방식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이상적 시기였다. 만약 아시아가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써 무력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될 것이다.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 미국판 일본판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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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nuel appointed to committee on new media contents

Emanuel was appointed to Seoul Metropolitan City’s “Committee on New Media Contents” on October 1. This committee is described in this manner.

“As part of the greater effort to make Seoul a hub for media, Seoul Metropolitian City has launched a Seoul has launched an on-line comprehensive media system known as “Seoul in My Hand” (내손안에 서울) that builds on a foundation of citizen journalists and experts.”

seoul

 

 

 

中文  

文章

贝一明

Emanuel Pastreich

亚洲研究所

理事长

地球治理研究院

院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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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的当务之急是‘正名’”  中央日报 2016125

“如何能期待政治人带来奇迹” 中央日 2015 1 4

“韩国需要的是革新还是勇气?” 中央日报20151214 

“韩国产业的矫饰主义危机” 中央日 2015 11 23

“创新领导人会议的方式” 中央日 2015 10 31

“韩国语的价值” 中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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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扬厢房传统,主导社交传媒潮流” 中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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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气候变化,军事联合训练” 中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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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是旅游产业的未 中央日  2015   7 21

“制作价值1000万韩元的三星Gallaxy吧” 中央日

2015   6 27

“韩国文化才是韩国企业最大的资产” 中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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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总统的访美议题” 中央日 2015 5 16 

“为何在首尔无法形成世界谈论和思潮?” 中央日 201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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请停止女性商品化” 中央日 2014 8 30

“地方政府要制定百年计划” 中央日 2014 9 20

 “让创造经济从’求职革命’开始” 中央日 2014 11 1

“永别了 东亚武器” 中央日 2014 11 22 

 “统一不是选择的问题” 中央日 2014 12 13

 “韩中应从历史传统中寻找革新模式” 中央日 2015 1 3

  “为建网络空间共和国”召开六方会谈中央日 2015 3 14

“把首尔打造成智囊团中心” 中央日 2015 4 4

 “韩国要为全球金融界做的事” 中央日 2015 4 28

“朴总统的访美议题” 中央日 2015 5 16

“韩国文化才是韩国企业最大的资产”  中央日 2015 6 6

“制作价值1000万韩元的三星Gallaxy吧” 中央日 2015 6 27

“农村观光是旅游产业的未来” 中央日

“韩国,气候变化,军事联合训练” 中央日 2015 8 8

“弘扬厢房传统,主导社交传媒潮流” 中央日 2015 08 29 

“整容手术和儒教传统” 中央日 2015 9 24

“韩国语的价值” 中央日 2015 10 10

“创新领导人会议的方式” 中央日2015 10 31

“韩国产业的矫饰主义危机” 中央日2015 11 23

“东北亚是“危险地区”吗?” 中央日 2015 5 6

“韩流的危机和机遇” 中央日 2015 5 4

 “为何在首尔无法形成世界谈论和思潮?” 中央日 2015 5 1

“外国人眼中的’统一大发’” 中央日 2015 4 30 

“永别了 东亚武器” 中央日 2015 4 29

韩国要为全球金融界做的事中央日 2015 4 28

“韩国要为全球金融界做的事” 中央日 2015 4 27

“韩国要大力宣传汉江奇迹背后的历史” 中央日 2015 4 20

“希望韩国能从一次性社会中摆脱出来” 中央日 2015 4 15

“什么才是教授真正的角色?” 中央日 2015 4 13

“统一不是选择的问题” 中央日 2015 4 9

“把首尔打造成智囊团中心” 中央日 2015 4 4

“地方政府要制定百年计划” 中央日 2015 4 2

“为建“网络空间共和国”召开六方会谈” 中央日 2015 3 20

“为建网络空间共和国”召开六方会谈” 中央日 2015 3 14

“韩中应从历史传统中寻找革新模式” 中央日 2015 3 13

“请停止女性商品化” 中央日 2015 3 11

“让创造经济从“求职革命”开始” 中央日 2015 3 9

“规制变得严格不会失去自由” 中央日 2015 3 6

“对女性的理解不足便是韩国的危机” 中央日 2015 3 5

亚洲经济新闻

“韩中应联手发挥“亚洲智慧” 召开“首尔气候变化会议”  2017年 6月 28日

Circles and Squares

“生态货币”——未来生态文明的创新之举2018321

应对东海漏油事件彰显中国大国风范 2018320

其他媒体

“数字排序下的社会现实” 京的博客  2017年 7月 9日

“中国是新冷战的主角吗“ 京的博客 2015 2 14

“民主参与” 京的博客 2015 2 11

”世界究竟是如何运转的?” 2015 2 6 京的博客

“历史和新闻的区别” 2015 2 3 京的博客

”论价值” 2015  1 31 博客

“论岛屿争端问题” 2015 1 24 京的博客

“教育的危机” 2015 1 20 京的博客

“阶级分化的复苏” 2015 1 19 京的博客

“文学与国际关系研究” 2015118 京的博客

“多元历史成就未来中国” 2015 1 17 京的博客

“致力于防治荒漠化的驻华大使: 权丙铉” 2015 1 16 京的博客

“世界真的在变小么?” 2015 1 14 京的博客

“消费的崛起和因果法则的终结” 2015 1 13 京的博客

“年轻人如何成为领导者?” 2015 1 13 京的博客

“21世纪中国文化的意义” 2015 1 12 京的博客

“中美关系:弗兰肯斯坦联姻” 2015 1 11 京的博客

”中国的科学与考试制度”  2015 1 11 博客

“东亚应借鉴欧洲先例限制武器开发” 2015 1 10 京的博客

“韩中教育交流” 2015 1 京的博客

“从向太平洋转换到绿色革命: 气候变化是最大的威胁” 2015 1 4 京的博客

“面向世界的中国梦” 2015 1 3 京的博客

 “生态货币”  2010 3 26 Green Grants

“中国汶川地震灾后重建中的国际合作”  2008 3 3

“何谓中国,何谓美国?”  200439“Green Grants”

中国通俗小说之影响于日朝” 2001718 华读书报

“斷想:網路時代的大學教育”  2001221 华读书报

”将俗语当做文学:  论中国通俗小说的流传如何扩展韩国和日本的文学范畴“ 2001 12 东亚文化 首尔大

 

未来中国: 关于人类与地球命运

亚洲研究所出版社

2018年 12月 1日

跨海求真: 哈佛博士论中美未来

银河出版社

2016 6 1

广播

多维新闻

“中美要么走向新秩序 要么毁灭“

2018年 4月 26日

亚洲今日三分钟演讲

“如果在韩国选出一个Facebook共和国总统的话?”

2016年 6月 13日

亚洲今日三分钟演讲

“习近平与奥巴马,极有可能针对气候变化问题的达成协议”

2016年 05月 26日

亚洲今日三分钟演讲

“无人机等无人航空设备在国际上是否有相关条约管制”

2016年 5月 24日

亚洲今日三分钟演讲

“崛起的中国,正在无视美国(3)”

2016年 5月 24日

亚洲今日三分钟演讲

“如何看待武器的高速扩散和美国小型核武器开发的现状”

2016年 5月 18日

 

今日亚洲 2016年 4月 6日

“李世石vs.AlphaGo 新的起点新的挑战”

蔚秀报告厅 2014 1010

“朝鲜与日本接受中国白话小说过程的比较” 

亚洲研究所

亚洲研究所的介绍

文章

观察者

观察者网

“在韩国,革命已经大行其道了?“

2018年 10月 31日

观察者网

 “在韩国公交上看到一档节目,我感到这充满恶意”

2018年9月18日

观察者网

“中国能否借助其传统文化在东北亚地区建立深层共识?”

2018年 9月 8日 观察者网

“清洁能源与人类的未来”

2018年 2月 9日 观察者

“大学的经济学课程是否过于冷漠?”

2018年 2月 7日 观察者

“比起模仿西方,中国智库更应重视自己的传统”

2018年 2月 3日 观察者

“年轻读者没耐心读长篇报道,媒体要负多大责任?”

2018年 1月 29日 观察者

 

“中国梦:西化还是蜕变?

解决全球经济环境危机的钥匙,在中国的过去”

2016年 9月 28日 观察者

 

多维新闻

 

多维新闻

“第四次工业革命中人文学科全新的重要意义”

20191 3

多维新闻

“没有智能手机的中国”

2018年 12月 11日

多维新闻

“基辛格博士哪里那么了不起?”

2018年11月24日

多维新闻

“空前危机下,联合国急需根本性转型”

贝一明

2018年 11月 20日

多维新闻

“何为中国?”

2018年 11月 18日

多维新闻

“共生共享制:朝鲜国家发展的第三条路”

2018年 11月 5日

多维新闻

“受消费文化助长的社会不公”

2018年 8月 20日

“在偏离正轨的时代 我们呼吁真正的安全”

2018年8月14日 多维新闻

 

“蓬佩奥为美国”外交之棺”钉上最后一枚钉”

2018年 7月 5日 多维新闻

 

“为了拯救地球,青年人能做的事”

2018年 6月 5日 多维新闻

“慢动作的内战:美国的三路作战”

2018年 5月 23日 多维新闻

“从关塔那摩监狱到首尔大使馆 一位美国军阀的崛起”

2018年 5月 15日 多维新闻

“朝韩峰会后 韩国的真正安全挑战“

2018年 5月 9日 多维新闻

 

金融博览

 

”北京气候变化会议” 2017年 9月 1日 金融博览

“人们需要科学性思维” 2017年 6月 1日 金融博览

“朱子学传统与现代社会的危机”          2017年 4月 金融博览

“深加工食品与 土特产食品”               2017年 2月 金融博览

“不为“为什么”的冲动消费”    2016年 12月  金融博览

“孝 道”                                                    2016年 8月 金融博览

“秦淮河光影里的忧与乐”                      2016年 6月 金融博览

“家庭教育”                                              2016年 2月 金融博览

“我的中文启蒙和老师”                         2015年 6月 金融博览

 

环球日报

“美军有一群危险的好战派” 20151124 环球日报

搜狐:文化

“最受欢迎的哈佛教授谈东亚教育的得与失”

2015年11月18日 搜狐:文化

 

百度百家

“智能手机发展原动力源于何处” 今日亚洲: 百度百家 2016 7 25  

“鼓励大家拯救我们小小的地球” 今日亚洲: 百度百家 2016年 5月 16日

“科技发展环境下的安保新定义” 今日亚洲: 百度百家 2016年 5月 11日

“浅谈全球数据危机” 今日 百度百家: 2016 4 18

“贝一明谈脸谱共和国”今日 百度百家: 2016 419  

“IT时代,有必要恢复“笔谈”的传统”20151026今日亚洲百度百家

“社交网络如何改善中韩关系” 2015 09 11 今日亚洲 百度百家

“日本和平宪法 不在昨日着眼未来”  2015 08 13 今日 百度百家

“公鸡中的战斗机 手机中的法拉利”  2015 0811 百度百家: 今日

 “日本核电站事故 网络科学唱主角” 2015619日百度百家: 今日

“大视野: 数据危机”           2015 06 18  百度百家今日

“东亚互联网共和国,你造吗?” 2015 6 11 百度百家: 今日

 

中央日

“金钱至上的社会非常危险” 2018年8月21日

“媒体不应仅仅是迎合受众兴趣” 2018年 1月 26日

“数学治国的韩国” 2017年 6月 26日

“首尔气候变化协定” 中央日报 2017年 6月 13日

“韩美首脑会谈在即 议题应反复思量” 中央日报 2017年 6月 5日

“韩军服役制度可圈可点” 中央日报 2017年 5月 16日

“韩国需要科学性思维” 中央日报 2017年 4月 26日

“围绕着韩国的五个历史周期终结” 中央日报 2017年  4月  3日

“韩国情院改革十大原则” 中央日报 2017年 3.月 15日

“要防范可能发生的“第二次IMF危机”  中央日报 2017年 1月 27日

“韩政府应出台政策 推广当地健康食品” 中央日 2016 12 23

“韩国媒体应打破常规”  中央日 2016 12 5

“朴槿惠因何堕落?”  中央日报 2016年 11月 14日

“韩国应重启经济发展五年规划” 中央日报 2016年 10月 24日

“韩国学与韩国的公共外交” 中央日报 2016年 10月 5日

“历届“首尔市长”共有多少名“ 中央日报v2016年 7月 11日

“韩国书店中贫瘠的中文原著书籍展区” 中央日报 2016年 6月 30日

 “韩国的空气政策不能照此下去” 中央日报  2016年 5月 9日

“孝道与韩国的未来” 中央日报 2016年 4月 16日

“请给年轻人提供挑战的机会” 中央日 2016 3 26

“分开看待科学与技术” 中央日 2016 3 9

“韩国未来将出口什么?” 中央日报 2016 2 16

“韩国的当务之急是‘正名’”  中央日报 2016125

“如何能期待政治人带来奇迹” 中央日 2015 1 4

“韩国需要的是革新还是勇气?” 中央日报20151214 

“韩国产业的矫饰主义危机” 中央日 2015 11 23

“创新领导人会议的方式” 中央日 2015 10 31

“韩国语的价值” 中央日 

2015 10 10

“整容手术和儒教传统” 中央日 

2015 9 24

“弘扬厢房传统,主导社交传媒潮流” 中央日 

2015 08 29 

“韩国,气候变化,军事联合训练” 中央日 

2015 8 8

光是旅游产业的未 中央日  2015   7 21

“制作价值1000万韩元的三星Gallaxy吧” 中央日

2015   6 27

“韩国文化才是韩国企业最大的资产” 中央日

2015 6 6 

“朴总统的访美议题” 中央日 2015 5 16 

“为何在首尔无法形成世界谈论和思潮?” 中央日 2014 2 4

“一位非裔韩国人的悲哀” 中央日 2014 4 1 

  “望韩国能从一次性社会中摆脱出来” 中央日2014 6 3

“韩国要大力宣传汉江奇迹背后的历史” 中央日 2014 7 12

 “从 ‘政策的政治’到 ‘习惯的政治’” 中央日 2014 8 9

请停止女性商品化” 中央日 2014 8 30

“地方政府要制定百年计划” 中央日 2014 9 20

 “让创造经济从’求职革命’开始” 中央日 2014 11 1

“永别了 东亚武器” 中央日 2014 11 22 

 “统一不是选择的问题” 中央日 2014 12 13

 “韩中应从历史传统中寻找革新模式” 中央日 2015 1 3

  “为建网络空间共和国”召开六方会谈中央日 2015 3 14

“把首尔打造成智囊团中心” 中央日 2015 4 4

 “韩国要为全球金融界做的事” 中央日 2015 4 28

“朴总统的访美议题” 中央日 2015 5 16

“韩国文化才是韩国企业最大的资产”  中央日 2015 6 6

“制作价值1000万韩元的三星Gallaxy吧” 中央日 2015 6 27

“农村观光是旅游产业的未来” 中央日

“韩国,气候变化,军事联合训练” 中央日 2015 8 8

“弘扬厢房传统,主导社交传媒潮流” 中央日 2015 08 29 

“整容手术和儒教传统” 中央日 2015 9 24

“韩国语的价值” 中央日 2015 10 10

“创新领导人会议的方式” 中央日2015 10 31

“韩国产业的矫饰主义危机” 中央日2015 11 23

“东北亚是“危险地区”吗?” 中央日 2015 5 6

“韩流的危机和机遇” 中央日 2015 5 4

 “为何在首尔无法形成世界谈论和思潮?” 中央日 2015 5 1

“外国人眼中的’统一大发’” 中央日 2015 4 30 

“永别了 东亚武器” 中央日 2015 4 29

韩国要为全球金融界做的事中央日 2015 4 28

“韩国要为全球金融界做的事” 中央日 2015 4 27

“韩国要大力宣传汉江奇迹背后的历史” 中央日 2015 4 20

“希望韩国能从一次性社会中摆脱出来” 中央日 2015 4 15

“什么才是教授真正的角色?” 中央日 2015 4 13

“统一不是选择的问题” 中央日 2015 4 9

“把首尔打造成智囊团中心” 中央日 2015 4 4

“地方政府要制定百年计划” 中央日 2015 4 2

“为建“网络空间共和国”召开六方会谈” 中央日 2015 3 20

“为建网络空间共和国”召开六方会谈” 中央日 2015 3 14

“韩中应从历史传统中寻找革新模式” 中央日 2015 3 13

“请停止女性商品化” 中央日 2015 3 11

“让创造经济从“求职革命”开始” 中央日 2015 3 9

“规制变得严格不会失去自由” 中央日 2015 3 6

“对女性的理解不足便是韩国的危机” 中央日 2015 3 5

 

亚洲经济新闻

“韩中应联手发挥“亚洲智慧” 召开“首尔气候变化会议”  2017年 6月 28日

 

Circles and Squares

“生态货币”——未来生态文明的创新之举2018321

应对东海漏油事件彰显中国大国风范 2018320

采访

金融博览

“追求卓越的秘密和亚洲高校的前景:

访哈佛大学传奇院长亨利•罗索夫斯基”

2018年 1月 1日

搜虎

“哈佛教授迈克尔-普鸣谈亚洲教育的得与失”

2016年 4月 8日

 

 

今日亚洲

“采访哈佛大学的传奇院长亨利•罗索夫斯基

追求卓越的秘密和亚洲高校的前景”

2016 1 20

 

环球日报

“贝淡宁:用贤能政治衡量中国体制更合适”

2016年 1月 12日

 

搜狐

2015年10月17日

“访谈 福山:‘中国崛起正促使西方广泛反思自身制度‘“

http://roll.sohu.com/20151017/n423481583.shtml

其他媒体

“数字排序下的社会现实” 京的博客  2017年 7月 9日

“中国是新冷战的主角吗“ 京的博客 2015 2 14

“民主参与” 京的博客 2015 2 11

”世界究竟是如何运转的?” 2015 2 6 京的博客

“历史和新闻的区别” 2015 2 3 京的博客

”论价值” 2015  1 31 博客

“论岛屿争端问题” 2015 1 24 京的博客

“教育的危机” 2015 1 20 京的博客

“阶级分化的复苏” 2015 1 19 京的博客

“文学与国际关系研究” 2015118 京的博客

“多元历史成就未来中国” 2015 1 17 京的博客

“致力于防治荒漠化的驻华大使: 权丙铉” 2015 1 16 京的博客

“世界真的在变小么?” 2015 1 14 京的博客

“消费的崛起和因果法则的终结” 2015 1 13 京的博客

“年轻人如何成为领导者?” 2015 1 13 京的博客

“21世纪中国文化的意义” 2015 1 12 京的博客

“中美关系:弗兰肯斯坦联姻” 2015 1 11 京的博客

”中国的科学与考试制度”  2015 1 11 博客

“东亚应借鉴欧洲先例限制武器开发” 2015 1 10 京的博客

“韩中教育交流” 2015 1 京的博客

“从向太平洋转换到绿色革命: 气候变化是最大的威胁” 2015 1 4 京的博客

“面向世界的中国梦” 2015 1 3 京的博客

 “生态货币”  2010 3 26 Green Grants

“中国汶川地震灾后重建中的国际合作”  2008 3 3

“何谓中国,何谓美国?”  200439“Green Grants”

中国通俗小说之影响于日朝” 2001718 华读书报

“斷想:網路時代的大學教育”  2001221 华读书报

”将俗语当做文学:  论中国通俗小说的流传如何扩展韩国和日本的文学范畴“ 2001 12 东亚文化 首尔大

 

日本語 著書

エマニュエル パストリッチ

著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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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저서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Emanuel Pastreich (이만열)

서적

푸른 눈을 자긴 한국인 최초의 미국 대통령 후보 이만열: 새로운 리더십으로 아름다운 미국을 국꾸는 선비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옛역사 일리고) 2020년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 (북스타출판사) 2020년

 

그림으로 보는 8가지 사회문제: 질문 하는 미술관 (앤길 출판사) 2019년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레드우드 출판사 2018년

지구경영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이승헌 공조) 한문화출판사 2018년

sokdo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노마드북스 2011년

sokhak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다산북스 2012년

tarun taehan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21세기북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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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Publications

”将俗语当做文学: 论中国通俗小说的流传如何扩展韩国和日本的文学范畴“ 【贝一明 (Emanuel Pastreich)】

”将俗语当做文学: 

论中国通俗小说的流传如何扩展韩国和日本的文学范畴“

贝一明 (Emanuel Pastreich)

1)引言
2)文言文在东亚的地位
3)俗语在朝鲜的地位和对中国通俗小说的接受
4)十九世纪朝鲜的中国通俗小说和对中国通俗小说的评论
5)日本武士和日本小说
6)十八世纪日本中国通俗小说和本地小说
7)结语

首尔大学 人文大学 东亚文化研究所
东亚文化 (39辑)
2001年 12月

”将俗语当做文学: 论中国通俗小说的流传如何扩展韩国和日本的文学范畴“

”東アジア――武器よさらば” (ザ・ハフィントン・ポスト・ジャパン 2014年 10月  20日)

ハフィントンポストジャパ

”東アジア――武器よさらば”

2014年 10月  20日

エマニュエル パストリッチ

ジョン・フェッファー

 原文

現在、東アジアは無数の課題を抱えている。東アジア諸国は領土問題、歴史認識、天然資源、さらには環太平洋の勢力均衡をめぐり互いに争っている。これらの課題すべてに対し、アメリカはつねに紋切り型のアプローチ、すなわち自由貿易と軍拡という薬を処方してきた。アメリカ合衆国が東アジアにおいて推し進めるTPP(環太平洋戦略的経済連携協定)の批准が成功する目途は今のところない。目下のところ、アメリカ政府は東アジアへの武器販売と軍事的役割分担という古い対処法に舞い戻っている。

オバマ政権のアジア重視戦略 (いわゆるアジア基軸は、この地域の紛争に関するアメリカの軍事的対応の最新版にすぎない。長年、ワシントンは東アジアの同盟国に高価なアメリカ製武器システムの導入と国防予算の増額を押しつけてきた。悲劇的にも、アメリカの軍事的福音の大団円は大惨劇ともいえる紛争に終わるかもしれず、それがアメリカの東アジアの影響に終止符を打つものとなるかも知れない。

東アジアの経済的繁栄は世界の羨望の的である。しかし、近年東アジアでの軍事支出の増加の勢いが100年前のヨーロッパを彷彿とさせるものとみなしても、あながち間違いではないであろう。実際、東アジアの国々は世界の軍事支出の上位を占めている。中国の軍事支出は世界第2位、日本は第8位、そして韓国は第10位とその順位を上げている。また、世界第3位のロシアの地政学的に極東での役割は重要であり、同国は中国、韓国との環境強化にも乗り出している。オーストラリアは世界第13位であり、東アジアにおける存在感を高めている。 Read more of this post

“To Regulate or Deregulate” (JoongAng Daily October 13, 2014)

JoongAng Daily

“To Regulate or Deregulate”

October 13, 2014

 

Many Koreans lament that Korea remains a strict culture that does not allow for creativity or self-expression such as one finds in so-called advanced nations. I am not sure that those Western countries are as open or as imaginative as Koreans think they are – but that is a different issue. What is curious for me, as a foreigner living in Korea, is that I tend to notice places where Korea needs more strictness and regulation.

For example, as most internationals living in Korea will surely understand, Korea needs to get serious about punishing traffic violations. On a daily basis I witness men on motorcycles who ride recklessly on the sidewalk – illegally – without any concern for the safety of pedestrians. Sometimes these men carry heavy loads of pipes or other construction materials that make their daredevil weaving between pedestrians even more treacherous. I witnessed a terrible accident involving a small child who was hit by a food delivery man of this “fast delivery nation” soon after I first came to live here. That memory still haunts me.

Korea owes it to its own citizens to make sure its sidewalks are safe for pedestrians. Automobiles and motorcycles should be forced to give pedestrians the right of way in every case. As Korea develops, its cities must increasingly be designed for people, not for automobiles.

Towards that goal, it is entirely legitimate, or even essential, that the police hand out substantial fines to those who violate traffic laws, and that motorcyclists who use sidewalks as if they were streets should be subject to the strictest punishments. If Korea’s police become proactive in imposing safety regulations in transportation, including swift suspension of licenses for those with more than one offense, and even jail sentences for serious violations, the country could be transformed and may become a model for the rest of Asia.

Another area that Korea needs to get tough in is on regulations concerning the appearance of buildings and stores. The nations that we admire most for their urban environments, like Switzerland, have detailed rules concerning how owners maintain their houses, including rules for what forms of windows, roofs, plaster and exterior decoration are permitted. Read more of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