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 (2021년 3월 1일) 우벽송 낭독

한반도 독립 선언
 2021년3월1일
한반도 독립 선언 
 2021년3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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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의 탐욕이 팽배하던 시절,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어가던 혼란스러운 때에 몇 명의 진실을 추구하는 용기를 가지 지식인과 애국자들은 1919년 3월1일에 역사적인 독립선언문을 공표했습니다. 다만 그것은 단순히 일본 민족에 대한 저항이라기 보다는 동북아 평화질서에 대한 진실한 호소였습니다.
현재에도 이와 같은 처절한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우리는 그분들처럼 같은 식으로 애국 정신을 갖고 진실과 진리를 향하여 국제금융제국으로부터 과감하고 용감하게 한반도의 독립을 선언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오늘날의 세계는 거대한 국제금융자본에 의해서 제국화 되어가고 있으며 약소국들은 존립마저 흔드는 처절한 위기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선조들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진리에 따르는 진실한 마음으로 국제금융제국으로부터 과감하고 용감하게 우리 통일조선 한반도의 독립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다만 이번의 독립은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이라는 “국가” 가 아니고 그 뒤에서 실제 권력을 행사하는 그림자 금융제국 으로부터의 독립을 뜻합니다. 
국제금융제국으로부터의 한반도의 독립은 우리 민족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제금융제국의 노예로 전락한 모든 국가의 지구시민과 함께 저항해야 할 것입니다. 거대금융자본에 의해 통치되는 국제사회는 미로에 빠져 있고 자본의 힘에 의해 휘둘리며 경쟁해야만 하는 개인의 삶은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를 지고 허덕이고 있습니다.  
방향을 잃은 국제사회에 분명하고 맑은 방향을 제시하고 진실을 알려드리고 밝은 희망을 제시하는 국제사회의 나침반은 우리로부터 시작됨을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널리 공포하는 바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욕심과 이상이라는 어둡고 밝은 이중적 본능의 흐름에 따라 수 많은 방향전환을 해왔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흐름과 변화를 신속히 인지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지닌  장기적이고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서 새로운 왕조를 건국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 사례가 있는가 하면 변화에 미처 대응하지 못해서 정치적 혼란을 겪고 마침내 문명의 쇠퇴와 망국의 길을 걸었던 사례들을 수천년 이어온 세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바로 그러한 순간입니다.
지금 조선한반도와 동북아를 포함한 세계질서는 마치 광기에 넘쳐 평면위에 물감을 마구 뿌려놓은 듯 혼탁하기 이를 데 없으며 방향을 잃고 불투명한 운명적 순간에 처해있습니다.
세계 질서의 운명은 화산에서 분출한 마그마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화산이 분출한 마그마에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의 정치, 교육, 경제, 문화라는 그 거대하고 웅장한 철학과 논리와 세대의 정당성과 훌륭한 가치관이 모두 섞여 흐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마그마는 식어서 마침내 거대한 용암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마그마가 식어서 용암이 된 것처럼 우리는 힘을 합쳐 우리의 위대한 전통과 숭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한 안목과 지혜로 지구에 희망을 주는 참된 양심의 모양을 본뜬 용암의 모습을 세계에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용암을 초석으로 하여 오래도록 빛나는 아름다운 통일한국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대한 시점에서 거시적인 안목과 지혜로운 집중력을 놓쳐버리고 거대한 힘을 마진 마그마가 한낱 돌덩이로 굳어 버린다면 그 상실의 아픔과 갈등은 우리의 후세들의 삶을 도탄에 빠뜨리고 희망없는 암흑의 길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힘과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 한민족의 문화의 뿌리는 지난 30여년간 지속되어온 상업적이고 비교육적이며 비윤리적인 하급문화와는 비교될 수 없는 고결한 문화였습니다. 우리가 지닌 숭고한 정신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자본과 상업주의가 감성을 자극해서 만들어낸 소녀시대나 K_POP, 스마트폰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 홍익인간의 세계관과 중용, 양심과도덕을 숭상한 선비정신에서 비롯된  고결한 품위를 지닌 문화였습니다.   
바로 그러한 문화철학만이 한반도와 세계의 문화질서를 개편하고 전 인류에게 진정한 희망을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양중심의 철학과 이해관계에 상응하는 조건부적 철칙과 소비와 생산의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가치관과 인간의 삶을 종말로 이끄는 지나친 기술과 과학의 발전에만 의존해온 삶은 지나친 소비와 오염으로 우리 스스로 지구를 훼손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급속한 물질문화에 편승해서 매우 가식적이고 표면적이고 순간적인 쾌락과 끊임없는 유혹에 중독되어 우리의 영혼은 피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대한민국에까지 상륙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병이라는 명목으로 우리를 불안과 상호간의 불신과 공포로 떨게 하며 인류의 숭고한 가치와 양심을 추락시킴은 물론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고 가정경제를 파탄내는 데 까지 이르렀습니다.
코로나라는 문명병은 우리의 생활을 반문명적으로 길들여가고 있으며 의사 결정의 선택권이 없는 개인들은 자유민주주의 주체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세계의 여러나라, 그리고 한반도의 동서남북에 살고 계신 동포 여러분!
문명의 주체는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며, 세상의 주인은 깨어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개인들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빛난 업적과 위대한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발휘하여 한반도를 비롯한 전세계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진실된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인류문명을 우리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갑시다.
우리는 이와 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공약 8장을 선포합니다.   
公約七章
공약 칠장:
1) 경쟁과 갈등의 문화를 극복하여 새로운 상생, 공존의 사회문화를 구축합시다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위대한 정신적 유산과 문화적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 새로운 보편적 문명은 영혼을 파괴하는 대립, 분쟁, 경쟁, 착취의 문명을 넘어 신세대로 이동하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모든 인류 식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상호존중, 상호이익, 조화에 기반을 둔 문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2)출세와 지식축적의 도구로써의 교육을 지양하고 참된 도리의 인성교육, 사람중심 교육을 되살립시다.
우리 모두 협심하여 윤리적 원칙에 입각한 교육 체계를 확립할 것입니다. 
모든 교육의 기초는 정통종교와 위대한 사상가들이 추구해온 선한 가치위에 세어져야 하며 한국의 정신적 가치와 문화적 전통을 무시하고 왜곡하며 소비문화를 촉진하고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을 멈춰야 합니다.
종교의 선한 가치와 예술, 위대한 사상의 탄탄한 기초위에 세워진 교육은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한 진부한 탐구가 아닌 진실에 대한 용기 있는 탐구와 도덕적 원칙에 대한 깊은 헌신이 될 것입니다. 학습은 진리를 추구하고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의 도덕적 행동과 연결되어야 하며, 우리의 모든 경험에 생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교육은 개인보다도 훨씬 광범위한 국가 혹은 보편적 이상과 선의 탐구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영리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교육 정책 마련 및 실행에 있어서 배제되어야 합니다.  올바른 교육을 받은 훌륭한 시민은 개인의 이익과 일신의 영달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있는 지성인으로서 기존사회의 구조 안에서 공동체를 위해 종사하고 공익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3) 식민사관을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를 세워 새로운 한국의 미래비전을 찾읍시다
19세기 선교사는 한국에 와서 당시의 조선왕조가 유럽의 그 어느 나라보다도 문화적 지적 수준이 높았다는 점에 경탄한 바 있습니다. 서양문화를 무분별하게 좇으며 한국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을 경시하는 풍조는 무척 부끄럽고 통탄할 일입니다.
이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첫 번째 조건은 한국인, 한국문화, 한국의 입장 및 관점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입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사실에 근거해서 기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 강대국이 그들의 부패와 탐욕으로 착취한 문명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학자들에게 제공한 그릇된 역사의 분석방식에 의해 기술된 역사를 극복해야 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시민이 합리적 이성으로 굴곡진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고귀한 정신적 유산을 가지고 한국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수 천년 이어온 고귀한 전통을 어떻게 재현시켜 세계 중심의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사숙고와 올바른 역사적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르네상스로 이어지는 길이 될 것입니다.
수천년 동안 선조 대대로 이어져온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은 생활전반에 각인되어야 하며  과학, 기술, 예술, 문화, 제도, 관습, 교육등 각 방면으로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며 사명이기도 합니다..
4) 분단 한국이 아니라 통일로 가는 새로운 제3의 길을 활짝 열 때가 왔습니다
한반도는 두개의 국가체제로 분단 됐지만 민족은 한 번도 분단된 적이 없었습니다.
한반도의 통일은 외세의 힘에 의존해서 10년30년100년의 복잡한 절차를 걸쳐 천천히 추진하는 것이 아니고 사실상 한국인 모두의 의지로 벌써 통일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는 남북관계의 논의를 지배하는 현재의 이념적 갈등을 넘어 분단된 우리 민족을 통일하고 공통의 문화로 연결된 시민으로서 한민족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제3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단순히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닌 건강한 사회를 우리 스스로가 창조하는 역량이 있음을 깨닫는 남한과 북한의 모든 시민 서로의 신뢰가 존재하는 순간부터가 통일인 것입니다. 
값싼 북한의 노동력 착취나 광물자원의 착취, 북한의 고속도로와 쇼핑몰의 건설이 그러한 목표를 달성해주리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착취와 소비에 의한 그러한 통일은 더 큰 문제 거리를 만들 뿐입니다.  남한 및 북한의 시민들은 처음부터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평등 합니다. 오랜 분단으로 인해 발생된 문화적 정서적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할 뿐 서로간의 계급적인 차별을 절대 차별과 냉대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5) 모범적인 한국을 건설하여 새로운 문명을 한국에서 시작합시다
우리들의 오랜 역사와 우리가 만들어낸 풍요로운 문화를 창조적으로 이용한다면 통일된 한국은 충분히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문명의 새로운 버전은 지구 전체의 인류, 지속가능성, 창조성에 뿌리를 둔 새로운 문명에 불을 붙이는 불꽃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예언을 실현할 것입니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조선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6) 민주주의는 信仰이 아니라 道理적 정치를 위한 수단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민주주의” 라는 개념에 사람들이 깊이 취해 있습니다. 막연한 “민주주의”를 서양에서 수입하고 실천하면서 utopia 가 바로 생긴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난 40년동안의 어수룩한 민주주의는 커다란 실패로 끝났습니다.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상징적으로 표방할 뿐 정부의 정책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기는 커녕 민주주의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여 기득권의 이익을 창출하는 일에만 열중해 왔습니다. 
그것은 분명코  민주주의의 목표가 아닙니다.  
고대로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목표는 지혜로운 정치, 즉 홍익 사회 구현이었습니다.
민주주의야말로 너무나 쉽게 독재화 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국민들은 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쓴 독재를 잘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한 것입니다. 
언론은 기업의 지시에 따라 잘못된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함으로써 본연의 의무를 저버린 채 기업의 이익에 종사하고, 실질적 정보나 진실된 사회현실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의 선봉에 서야 할 언론이 금융권력을 숭배하고 국민의 복지를 무시하고 기득권과 정치인은 권력을 남용하며 절차를 따르지 않습니다. 개인들이 주권자로서 절차에 참여할 수 없고 부패한 정치인들 간의 담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민주주의정치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른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허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수가 거짓말을 믿는다 해서 거짓말이 진실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시대적 합리와 상식에 입각하여 양심적 개인들의 주장이 합의의 절차로서 참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항상 진리와 이성을 추구하는 지식인과  정의를  추구하는 양심세력과 깨어 있는 지성인들과 합리적 사고의 용기있는 시민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민주적 합의의 절차에 참여하고  불의와 부정에 항거할 때만이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7) 과학과 이성을 회복하고 잘못된 소비와 성장 개념을 우선으로 한 개발경제의 실패를 과감히 인정해야합니다
확고한 이성적 과학 없이 소비문화 및 자동화된 무인 정책은 모든 서민을 말살시킬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국제금융 제국의 점령에서 독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a. 이성과 논리에 입각한 진정한 과학의 회복
b. 잘못된 소비 성장과  생산 경제와의 과감하고 용기 있는 단절입니다. 
대기업의 영리만을 추구하는 현재 한국의 과학기술의 현실은 진흥이 아닌  파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심각성을 교묘하게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요 대학의 과학자와 교수들은 뇌물을 받아가며 가짜 증언을 하고 급진적 부의 집중이나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설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적 행위는 지금 끝내야만 합니다.
따라서 주식 시장, 국제 무역, 부자의 금융 거래, 소비와 생산과 성장과 같은 위험하고 파괴적인 개념을 부추기며 그것을 촉진하며 정당화시키는 눈먼 산업화와 자본경제의 칭송 또한 멈춰야 할 것입니다. 단기적 수익을 위해 윤리와 인간의 기본을 상실하는 잔인한 경제사회 구조의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무분별한 AI의 과학기술의 수입과 4차산업혁명에서 창출된 성장이 이 실제로는 일반 서민과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파괴할 것임에도 그들에게 새로운 인공지능 과학기술이 미래세대에 행복과 번영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진실에 대치되는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진보된 문명이 오히려 인간의 삶을 서서히 멸망과 퇴보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상생과 조화의 ‘인간중심의 새로운 산업혁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
여러분
전세계 각국에 살고 계시는 한민족 교포
여러분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 드립니다.
202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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