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자는 관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는 사기. 백신은 독극물’ 이 정도 생각으로 끝나는 사람들도 수많은 독재세력의 악행에 저항한다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계급투쟁, 또는 생존투쟁에서 끝날 뿐 ‘인간성 투쟁’의 영역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저는 코로나 사기를 말하기 위해 장거리를 자주 왕복하며 코로나 사기와 독재 반대 투쟁에 참여하고 딥 스테이트 세력의 횡포에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냈던 사람입니다. 저는 그들의 마음에서 진실성을 보았고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애민정신과 올바르고 냉철한 판단, 그리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와 무엇보다도 높은 수준의 투쟁심과 도덕성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역시나 보이지 않는 한계점은 존재했습니다. 코로나가 사기이고 우리가 깨어나야 함을 열심히 알렸지만 누가 그 주체인지 모른다면,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지혜로이 싸워나가야 할지 모른다면 딥스테이트의 멸망이 있고 나서의 혁명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불의한 이들이 가고 정의로운 이들이 정권을 잡은 이후의 혁명은 모른다는 것이죠. 세력은 제도를 만들고 그 제도는 세력의 멸망 이후에도 사람들의 마음속과 사회적 현상으로서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국제 혁명당의 두 당수분이 쓰신 <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자(도서출판=나루터>는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합니다. 사실 코로나가 사기라는 것과 딥 스테이트의 악행을 거리에서 더 열심히 알린 단체는 코로나 팬데믹 조사 위원회 등의 시민단체였습니다. 국제 혁명당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명의 과정과 결과에 주안점을 두고 코로나 사기, 더 나아가 혁명가가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이루어 낸다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를 매우 자세히 생각하고, 토론했으며 그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저 또한 이 책에는 저의 직접적 이야기가 한줄 밖에는 안 나와있지만 현장에서는 많은 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저의 생각도 이분들을 통하여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혁명을 통한 해방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억압된 시민이 자유를 찾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고 있지요. 현대사회를 과거의 독재국가와 왕정을 극복하고 쟁취한 자유민주주의 사회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강할수록 이런 현상이 강해집니다. 안주하고 본인들은 투표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올바른 진실을 전한다고 믿어지는 언론의 말만 그대로 믿으면 되니까요. 올바른 시민은 법, 제도, 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사람이고 그것들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몰린다면 이는 혁명이 준비돼있지 않은 사회임을 나타내는 신호이지요.
이 책에서는 시민들이 혁명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도와주는 책으로, 국제혁명당 소개와 국제혁명당의 공식논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의 가지를 크게 4가지로 나누자면 첫 번째는 ‘국제혁명당의 혁명사 및 소개’, 두 번째는 ‘국제혁명당의 사회논평’ 세 번째는 ‘국제혁명당의 혁명이념’, 네 번째는 ‘코로나사기의 근거와 재판 중간보고’로 나뉩니다. 대략 보자면 코로나사기에 대한 내용은 ‘혁명의 도화선’으로 보고있다면 이는 부록의 자료로 해당되고, 그러면 크게는 3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혁명을 하게된 동기, 혁명을 하는 이유. 혁명을 하는 정신과 방법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혁명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미 상술하였듯이 대한민국은 혁명이 준비된 나라가 아닙니다. 본서는 한민족은 혁명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민족이라 표기하였고, 저자 중 한분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공동대표님은 종전 자신의 저서에서도 여러 차례 한민족에 감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한민족의 조각중 하나의 국가인 한국은 코로나공포의 희생양으로 선정되었고, 여기에 심각한 수준으로 완전히 놀아나는 국가가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해결해야 하고, 이를 인지하고 고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필요합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울 때에도 엄청나게 많은 소쩍새의 울음소리가 필요합니다. 환경이 척박할수록 소쩍새는 더 많이, 더 크게 울어야 합니다. 새를 울게 하기 위해서는 옛 일본의 막부 지도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새가 울지 않으면 자기가 자기 손으로 새를 울리겠다 말한 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필요합니다. 국화꽃 하나를 피우기 위해서도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하나의 사회의 근간적인 문제를 바꾸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국제 혁명당은 혁명이라는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우는 소쩍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도 지역에서 하는 혁명, 대 고려인 민국 헌법재정, 자주독립선언 등등 수많은 작은 혁명들을 여러 등지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패하고 얼룩진 정치, 글로벌 자본독재 기업의 독점 자본 시장 형성, 우민화 세뇌교육의 악순환은 끊어야 합니다. 머리와 가슴을 일시적으로 조종하는 것은 돈과 권력을 이용하지만 그것은 가변적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문제점을 명확하게 인지한다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다시 혁명을 일으킬 수가 있다는 것이죠.
국제 혁명당은 “모든 사람이 존엄하다. 모든 생명이 신성하다”, “혁명가는 시민 중의 시민이고, 인간 중의 인간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다 혁명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동시에, 각성(覺醒) 하고 실천(행동)을 부지런히 하다 보면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다 혁명가가 될 수 있습니다. 국제 혁명당은 혁명가들의 당(黨)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혁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물은 신성을 타고나며, 이 신성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 인간, 나아가 모든 만물의 지상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 그 신성을 파괴하는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지요.
<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자>는 지금 우리 사회의 수도 없이 많은 문제점을 돌아보고 이를 해결해 나가자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혁명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소수가 하는 것도 아니며, 지금의 상황과 같이 혁명을 반대하는 이들이 많으면 혁명하는 사람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성공할 수가 없고,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지요. 이 책을 시작으로 국제혁명당은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이 책이 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는 도화선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