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분야의 연구를 시작하고 한국으로 건너가 살면서 강의하고 있을 때, 저는 일찍부터 북한이나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워싱턴 D.C.에서 일할 때 (2004~2007년) 북한에 대한 논의는 소수의 북한 전문가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그들이 워싱턴 D.C.에서 일하든 서울에서 일하든 그들의 논의에 외부인이나 아마추어를 반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게다가 북한에 관한 자료들은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석가들이 북한의 위협을 과장하거나, 팝 가수처럼 분장한 탈북자들과 협력하여 무기 체계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군 계약자들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접근법에 대한 어떤 것도 자신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했고 그들 대부분은 극도로 비겁한 모습으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강요할 수 있는 어떤 토론도 피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외부 세계에 폐쇄적이고 1960년대의 평등주의를 경직된 계급 사회로 대체한 억압적인 정치 체제에 의해 통제되고 있습니다. 평범한 북한 주민들의 검소함과 비상업적이고 정직한 문화는 감탄스럽지만, 북한이 다국적 기업들이 만들어낸 퇴폐적이고 나르시시즘적인 남한 문화에 대안을 제시했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두 사회 모두 영적인 의미에서 심각한 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장점을 고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경희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한국 문학, 철학, 역사에 대한 지식과 오래 전부터 시작한 한문 실력을 쌓았습니다. 저는 최고의 한국 전통이 어떻게 한국의 르네상스를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기사와 책을 썼습니다. 그러한 한국 전통문화의 부흥은 제가 서울에서 사는 동안 주변에서 관찰했던 피상적이고 하찮은 낭비 문화에 대한 거부일 것입니다.
진로에 대해 많은 혼란을 겪은 후, 저는 한국에서 틈새시장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쓴 책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은 베스트셀러였고 저는 한국의 도덕 철학과 예술의 전통을 되살려 더 나은 한국,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TV에서 자주 인터뷰를 하여 검소함과 영적 깊이의 문화, 유기농업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를 피하는 사회에 대해 제가 홍보했던 아이디어들은 높이 평가받았음에도 아무도 그 아이디어들을 실천하는 것에 진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신, 한국인들은 제가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성공을 칭찬하며 K팝을 홍보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예술이 아닌 영리를 목적으로 제작된, 고도로 통제된 형태의 음악과 춤을 홍보하면서 기업들이 음악 유통을 인수하여 부를 창출하고 한국을 독특하게 만든 음악의 현지 생산을 파괴하는 사례로 보았습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은 젊은 남성들과 여성들을 소비문화 속에서 성욕의 대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사회의 목을 조르는 이 K팝을 홍보하는 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른 한국인들은 제가 한국의 기적에 대해, 한국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는가, 그 기적이 한국 철학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에 대한 글을 쓰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점점 더 한국의 기적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척하는 삼성과 현대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무자비한 경쟁에서 시민들이 지쳐가는 황무지로 전락한 재앙이라고 보았습니다. 이기심과 경쟁이라는 이 “한국의 기적”에 의해 초등학생들이 세뇌되고 소상공인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한강의 기적은 한국을 식품과 석유의 수입, 그리고 다국적 은행의 대규모 대출 없이는 생산할 수 없는 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에 의존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더 이상 스스로 먹을 식량을 재배할 수 없는 한국인들이 거의 없는 상황 가운데 식량 위기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이 한강의 기적이라는 것은 저에게 전혀 기적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한국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저는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혹독한 시험을 치르게 된 학생들 사이에서 지적 호기심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인간이 되고, 사회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며,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가르쳤던 인문학 과정들이 끝나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실용적인” 형태의 교육을 촉진하는 경제학 과정과 공학 과정으로 대체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결국 한류, 김치, 한복 등을 홍보하며 한국에서 유명해지고 한국의 사업과 기술력을 칭찬하며 부자가 된 다른 외국인들과 저는 경쟁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한국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들과 경쟁할 수 없었습니다.
이미지에 대한 무분별한 집착과 순간적인 만족감이 깊은 가치관과 형이상학적 진실을 중시하던 나라를 휩쓸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002년 한류가 가졌던 장래성은 낭비의 한류가 되었고, 성을 상품화했으며, 집중력을 파괴하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술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비극을 보면서 북한과 통일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한의 파괴적인 문화는 너무나 악의적이고 무자비하게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남한이 북한보다 우위에 있다고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면에서는 한국의 일상 생활이 훨씬 더 나았지만, 가족 구성원들 간, 이웃들 간의 관계는 너무나 멀어졌고, 사람들 간의 대화는 너무나 피상적이 되었습니다. 한국이 북한은 고사하고 세계의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미국 국방부와 민간 정보 업자들이 추진한 사기성 질병이 한국 정부와 한국 대학, 그리고 한국 언론에 의해 받아들여졌던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본 부패와 사기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랐던 한국의 시스템 전체가 그만큼 나빠졌거나, 더 나빠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교수, 언론인, 외교관, 기업인 등 제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모든 사람들은 제가 코로나19 사기에 대해 글을 쓰자 저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았고, 저를 만난 사람들은 가볍고 사소한 주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소수의 한국인들과 만나고 있는 저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모두에게 치명적인 백신을 복용하도록 강요하는 이 음모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할 만큼 용감했습니다.
한국 정치 문화의 이와 같은 새로운 단계는 통일에 대한 저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한국 경제를 파괴하고, 한국인을 대량 살상하고, AI를 이용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라는 명령을 받은 다국적 기업과 민간 정보기관에 한국 정부가 넘어간 상황을 보았습니다.
좌우의 정당들은 꼭두각시로 전락했습니다.
그것은 남한이 북한만큼 부패하고 전체주의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남한의 기업, 정부, 대학들이 북한보다 훨씬 더 위험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화이자와 이를 지지하는 한국인들은 평양의 김씨 정권보다 한국인들에게 더 큰 위협입니다.
혁명적인 변화만이 세계 금융과 억만장자들의 꼭두각시에 의한 한국 문화와 한국 기관, 한국 정부와 연구소들의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통일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숭고한 목표가 아니며, 삼성과 현대와 같은 무자비한 다국적 기업들이 북한 노동자들을 착취하여 부를 창출할 기회도 아닙니다. 한국이 분단 국가이기 때문에, 혹은 통일이 되면 한국이 경제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통일을 추구해야만 했던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북한이든 남한이든 한국인들이 글로벌리스트들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통일은 즉시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통일은 정부와 언론 전체를 집어삼켰으며 일본 식민지 군대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완전히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모두에게 믿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따라하도록 강요하며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하에서 노예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길을 닦고 있는 전 세계 자본, 민간 첩보 회사, 그리고 “한국”의 다국적 기업들의 부패한 동맹을 완전히 전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여수의 작은 방에서 살았던 지난 1년 동안, 저는 한국의 애국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치적, 경제적 통일이 아닌 고려나 조선과 같은 건국의 과정만이 병적이고 퇴폐적이며 파괴적인 시스템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한국에 정부, 교육, 언론, 생산과 유통, 소통의 방법을 재창조할 기회, 자유, 평등, 정의를 회복하고 가족과 공동체를 재건할 기회를 줄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통일은 창조적인 과정이어야 합니다. 남한의 부패한 체제가 북쪽에 부과된 것일 수 없습니다. 북한이 변해야 하는 만큼 남한도 변해야 합니다.
통일이 북한에 남한의 고속도로, 아파트, 공장,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 세미누드 K팝 스타들의 도입되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북한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영적으로 쇠락하게 만드는 문화의 편의를 대가로 남한이 오프라인 상태가 되어 글씨를 쓰고, 책을 읽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보다 덜 중요한 일입니다.
통일은 사람들, 보통 사람들, 그리고 영감을 받은 한국인들이 한국의 철학과 문화의 고귀한 전통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글로벌 투자회사, 전 세계 억만장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짜 “한국” 기업,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미국이나 일본 투자은행의 역할이 없다면 이들 그룹 중 누구도 통일에 건강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대학의 제 오랜 친구들은 계속해서 그 사기성 논쟁을 되풀이했습니다. 다국적 기업과 투자은행의 도움을 받아 한국을 통일해야 하며, 기업에 의한 통일만이 북한과의 전쟁과 대립에 대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진보주의자들이 수용한 그 제안은 한국 국민들에게 착취적이었습니다.
우리는 건국의 뜻을 품고 통일은 혁명의 통일을 이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전 세계인을 상대로 한 기생충 억만장자들의 코로나19 전쟁에 저항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 것이 통일의 목적입니다. 그 통일 한국은 세계를 선도할 수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에 의존하는 통일 한국은 노예 사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지금 분단되어 있고 통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그런 새로운 국가를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 나라는 그렇게 진정한 혁명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최근 이태원 사건은 세계 그림자 정부의 한국 국민에 대한 공격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그림자 제국주의”가 곳곳에서 뿌리내리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태원 사건의 실태는 아직 모르지만, 그것은 한국 시민들을 더 수동적으로 만들고, 그림자 제국이 어떻게 시민들을 원할 때마다 죽이고 아무런 저항 없이 빠져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거짓 이야기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한국을 품어온 미국인으로서 이중국적자가 된 저는 돈이나 무기보다 중요한 문화와 비전이라는 측면에서 한국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단기적인 이익을 가져다 준다면 한국을 배신할 투자은행가나 군사무기 계약자들이 아닌 호머 헐버트를 사랑하는 미국인에게서 저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비록 평화가 우리의 목표이고, 통일이 평화를 향한 유일한 길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힘, 심지어 치명적인 힘이 통일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한국과 전 세계에 글로벌리스트들이 백신과 5-G로 수백만 명을 죽이고 가짜 시장 붕괴와 디지털 통화를 사용하여 경제를 완전히 폐쇄할 계획을 세운다면 평화에 대한 막연한 개념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 금융에서 우리의 진짜 적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야 합니다.
문제는 한반도를 시작으로 안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면적으로 재고해야 하고, 고가의 전투기, 가치 없는 “미사일방어”, 구식 핵잠수함 등이 백신전쟁, 군사위성의 공격, 그리고 글로벌리스트와 그들의 사설 첩보 업자들이 조종하는 무장로봇과 무인기에 대해서는 무용지물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위험한 환경은 우리에게 익숙한 안보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적대적인 북한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려고 하기보다는 빨리 통일을 하고 국민의 필요에 따라 새로운 통치 체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책은 한국이 세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낙관적인 비전을 제시하지만, 만약 통일이 다국적 기업이 통제하는 기술에 의해 부과되는 노예제도로부터 자유로운 새로운 독립 국가의 설립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녀들에겐 미래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냉정하고 암울한 평가이기도 합니다.
고민 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평화재단 문현진 이사장의 책 “코리안 드림”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통일 한반도에서 한국 문화를 기초로 하여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나라가 가능 하다고 말씀하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는 군주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치가 미국에 확립되었을 때 1787년 미국 헌법제정의회가 있었던 것처럼, 또한 원칙에 따른 한국의 통일, 홍익인간이라는 신념체계가 한국 개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에도 변화의 기회가 된다고 제안합니다.
1787년 미국에서 수립된 민주주의 체제가 유럽 전역의 작가들과 정치인들에게 개혁을 추구하고, 군주제와 교회를 넘어 시민사회의 근간으로 나아가도록 영감을 주었듯, 통일한국도 세계 거버넌스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국가는 서양 정치 철학의 최선과 동양 전통의 최선, 특히 한국에서 잘 나타난 유교의 전통을 결합할 것입니다.
수십 년간 한국의 전통사상을 공부하며 정약용과 박지원을 연구해온 미국인으로서 동양의 전통, 유교의 윤리적 통치가 미국의 미래에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겐 사회와 가족에 대한 깊은 책임감이 있는, 헌신적인 지식인이 필요합니다. 한국 전통의 선비는 필요 합니다.
비록 한국이 미국의 민주주의, 특히 1787년의 헌법 제정 의회에서 제시된 자유, 평등, 자유의 개념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고 인정되지만, 유교 전통이 미국 헌법의 저작자들에게 군주제가 아닌 정부를 받아들이도록 영감을 주었음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헌신적인 지식인에 의한 윤리적 통치의 유교적 모델이 군주제와 계급 제도의 폭정에 대한 진정한 대안이 된다고 꽤 노골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남한의 정책 대화에서 한반도 통일은 또한 2010년경까지 불완전하게 기능했지만 그 이후 부자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한 기관이 된 UN은 그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통일을 먼저 용감 하게 시작하여, 그것을 계기로 UN을 재창조하여 평화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세계적인 조직으로 만드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윤 행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의 부패의 마지막 단계를 상징하며, 정부뿐만 아니라 통치 철학 전체의 전면적인 구조조정, 즉 시민과 정부의 헌법이란 계약을 무효로 간주 합니다.
급진적인 조치만이 윤 행정부의 모든 정부 기능에 대한 끔찍한 민영화를 치유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정부는 문 정부의 조치에 따라 군대를 무기 체계 구매의 도구로, 교육부는 시민들을 하향 평준화 하는 도구로, 한국은행은 우리 국민의 돈을 다국적 투자은행으로 흘러가게 하는 도구로 변모 시켰습니다.
그 부패는 한반도로 확산된 미국의 제도적 부패와 분리될 수 없으며, 서구 문명 자체의 총체적 붕괴의 일환입니다.
대체 문명이 있다면 동양에서 나와야 함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도, 일본 그리고 한국은 부패한 서구 문명의 무자비한 지배에 갇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한국이 통일된다면, 새로운 국가를 만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다면, 그 새로운 문명의 요람은 여기 한국에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통일은 지리적 통일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것은 통일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고속도로, 높은 건물, 인터넷, 쇼핑몰, 그리고 스마트 시티는 지역 사회를 파괴하고, 가족들을 소외시키고, 남한에 황무지를 만들었습니다. 한때 시민들은 그들 자신의 일상 생활을 조직하고, 스스로 지역 경제를 운영했지만, 지금 한국은 깊게 분열된 국가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탐욕, 나르시시즘에 빠지며, 경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경쟁과 방종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외로운 사람들, 선전과 세뇌를 위해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통일은 무엇보다 하나로 뭉치는 영적 통일, 문화가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문화적 통일이지 기업의 선전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말과 행동의 통일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신문에 실린 것이 실제 정책을 대표하고, 노동자의 실제 현실을 대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말과 행동의 통일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문에서는 청소년은 항상 통일에 반대한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무의미한 선전에 불과합니다. 청소년들은 부정적인 홍보 밖에 접할 수 없으니 당연히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과학도 아니고 차세대 정신도 아닌 효과적인 거짓 언론 홍보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신문에서 통일이 되면 재벌의 힘이 사라지고 은행 또한 국민을 위해서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한평생 일자리 걱정없이 살수 있다고 소개한다면 아마도 하루 이내 통일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여론조사는 대기업에서 돈을 받고 운영하는 언론 회사의 선전을 금지해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신문에서 자주 북한의 싼 노동력을 활용하면 한국 기업들이 많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위험한 거짓말에 불과 합니다.
먼저 삼성과 현대와 같은 대기업들은 한국의 기업이 아닙니다. 실제 주주는 해외 부자들과 한국 서민에 관심 없는 한국의 부자들로 이런 회사들을 지원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싼 노동력을 이용하는 것은 틀림없이 한국 노동자에 대한 공격의 전략입니다. 먼저 북한에 살인적인 조건으로 노동자들을 고용한 다음에 나중에는 북한 노동자의 “경쟁력”을 구실로 한국 노동자에 대해 같은 조건을 요구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식으로 진행 한다면 한국의 노동자들은 당연히 통일에 대해 위신을 갖게 되겠지만 통일을 계기로 남북 양쪽에 동시적으로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률을 실시하고 기업의 수익을 노동자들에게 합리적으로 분배한다면 아마도 통일을 반대하는 노동자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자는 관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는 사기. 백신은 독극물’ 이 정도 생각으로 끝나는 사람들도 수많은 독재세력의 악행에 저항한다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계급투쟁, 또는 생존투쟁에서 끝날 뿐 ‘인간성 투쟁’의 영역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저는 코로나 사기를 말하기 위해 장거리를 자주 왕복하며 코로나 사기와 독재 반대 투쟁에 참여하고 딥 스테이트 세력의 횡포에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냈던 사람입니다. 저는 그들의 마음에서 진실성을 보았고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애민정신과 올바르고 냉철한 판단, 그리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와 무엇보다도 높은 수준의 투쟁심과 도덕성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역시나 보이지 않는 한계점은 존재했습니다. 코로나가 사기이고 우리가 깨어나야 함을 열심히 알렸지만 누가 그 주체인지 모른다면,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지혜로이 싸워나가야 할지 모른다면 딥스테이트의 멸망이 있고 나서의 혁명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불의한 이들이 가고 정의로운 이들이 정권을 잡은 이후의 혁명은 모른다는 것이죠. 세력은 제도를 만들고 그 제도는 세력의 멸망 이후에도 사람들의 마음속과 사회적 현상으로서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국제 혁명당의 두 당수분이 쓰신 <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자(도서출판=나루터>는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합니다. 사실 코로나가 사기라는 것과 딥 스테이트의 악행을 거리에서 더 열심히 알린 단체는 코로나 팬데믹 조사 위원회 등의 시민단체였습니다. 국제 혁명당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명의 과정과 결과에 주안점을 두고 코로나 사기, 더 나아가 혁명가가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이루어 낸다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를 매우 자세히 생각하고, 토론했으며 그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저 또한 이 책에는 저의 직접적 이야기가 한줄 밖에는 안 나와있지만 현장에서는 많은 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저의 생각도 이분들을 통하여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혁명을 통한 해방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억압된 시민이 자유를 찾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고 있지요. 현대사회를 과거의 독재국가와 왕정을 극복하고 쟁취한 자유민주주의 사회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강할수록 이런 현상이 강해집니다. 안주하고 본인들은 투표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올바른 진실을 전한다고 믿어지는 언론의 말만 그대로 믿으면 되니까요. 올바른 시민은 법, 제도, 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사람이고 그것들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몰린다면 이는 혁명이 준비돼있지 않은 사회임을 나타내는 신호이지요.
이 책에서는 시민들이 혁명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도와주는 책으로, 국제혁명당 소개와 국제혁명당의 공식논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의 가지를 크게 4가지로 나누자면 첫 번째는 ‘국제혁명당의 혁명사 및 소개’, 두 번째는 ‘국제혁명당의 사회논평’ 세 번째는 ‘국제혁명당의 혁명이념’, 네 번째는 ‘코로나사기의 근거와 재판 중간보고’로 나뉩니다. 대략 보자면 코로나사기에 대한 내용은 ‘혁명의 도화선’으로 보고있다면 이는 부록의 자료로 해당되고, 그러면 크게는 3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혁명을 하게된 동기, 혁명을 하는 이유. 혁명을 하는 정신과 방법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혁명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미 상술하였듯이 대한민국은 혁명이 준비된 나라가 아닙니다. 본서는 한민족은 혁명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민족이라 표기하였고, 저자 중 한분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공동대표님은 종전 자신의 저서에서도 여러 차례 한민족에 감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한민족의 조각중 하나의 국가인 한국은 코로나공포의 희생양으로 선정되었고, 여기에 심각한 수준으로 완전히 놀아나는 국가가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해결해야 하고, 이를 인지하고 고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필요합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울 때에도 엄청나게 많은 소쩍새의 울음소리가 필요합니다. 환경이 척박할수록 소쩍새는 더 많이, 더 크게 울어야 합니다. 새를 울게 하기 위해서는 옛 일본의 막부 지도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새가 울지 않으면 자기가 자기 손으로 새를 울리겠다 말한 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필요합니다. 국화꽃 하나를 피우기 위해서도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하나의 사회의 근간적인 문제를 바꾸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국제 혁명당은 혁명이라는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우는 소쩍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도 지역에서 하는 혁명, 대 고려인 민국 헌법재정, 자주독립선언 등등 수많은 작은 혁명들을 여러 등지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패하고 얼룩진 정치, 글로벌 자본독재 기업의 독점 자본 시장 형성, 우민화 세뇌교육의 악순환은 끊어야 합니다. 머리와 가슴을 일시적으로 조종하는 것은 돈과 권력을 이용하지만 그것은 가변적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문제점을 명확하게 인지한다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다시 혁명을 일으킬 수가 있다는 것이죠.
국제 혁명당은 “모든 사람이 존엄하다. 모든 생명이 신성하다”, “혁명가는 시민 중의 시민이고, 인간 중의 인간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다 혁명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동시에, 각성(覺醒) 하고 실천(행동)을 부지런히 하다 보면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다 혁명가가 될 수 있습니다. 국제 혁명당은 혁명가들의 당(黨)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혁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물은 신성을 타고나며, 이 신성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 인간, 나아가 모든 만물의 지상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 그 신성을 파괴하는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지요.
<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자>는 지금 우리 사회의 수도 없이 많은 문제점을 돌아보고 이를 해결해 나가자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혁명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소수가 하는 것도 아니며, 지금의 상황과 같이 혁명을 반대하는 이들이 많으면 혁명하는 사람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성공할 수가 없고,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지요. 이 책을 시작으로 국제혁명당은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이 책이 코로나 사기를 혁명으로 끝내는 도화선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This book was prepared to commemorate the life of Seung Eun Yi Pastreich on the occasion of her memorial service. It includes short tributes by her son Benjamin, her daughter Rachel, her husband Emanue,l and a close friend and mentor, the monk Seonggwan Sunim.
My book “I Shall Fear No Evil” has been translated into multiple languages as we make this campaign to save the United States, and the entire Earth, into a global e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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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vel “Wrestling with Shadows” relates the mysterious, and at times outlandish, adventures of a naïve professor who was caught up in a whirlwind of mysterious events resulting from his proposal for cooperatio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Asia. This maelstrom carried him deep into the matrix, beyond anything he had imagined possible, and ultimately pushed him out of his job, and finally, out of his country.
“Wrestling with Shadows” limns the political chaos after the 2000 presidential elec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hints at the desperate battle of a handful Americans, in government and outside, who tried to keep the nation from collapsing into anomy. Several of events described in this novel, although well known to insiders, have never been treated in print anywhere else.
Au beau milieu d’une campagne brouillée par le battage publicitaire et empoisonnée par la corruption, un seul candidat s’est avancé pour décrire avec une précision scientifique inébranlable la décadence qui s’est emparée de notre société. Emanuel Pastreich déclare que seul un candidat indépendant peut être président, compte tenu de l’effondrement des partis politiques en syndicats du crime. Il nous présente un plan concret pour transformer notre nation dans une série de discours éloquents qui supposent que nous sommes des citoyens capables d’agir, et non des consommateurs passifs.
M. Pastreich refuse de rejeter la faute sur une personne ou un groupe en particulier, mais il suggère que nous revenions à l’esprit de la Constitution et, comme Frederick Douglass et Abraham Lincoln, que nous découvrions les fondements éthiques de la bonne gouvernance qui ont été enterrés dans une tombe peu profonde par des sociétés de relations publiques, des banques d’investissement et des légions de politiciens et d’experts autoproclamés.
Auteur
Emanuel Pastreich est devenu au cours des deux dernières décennies le principal porte-parole d’une politique américaine rationnelle en matière de diplomatie et de sécurité, avec un accent particulier sur l’effondrement du climat et de la biodiversité, l’impact catastrophique des nouvelles technologies sur la société humaine, la concentration des richesses et la course aux armements à l’échelle mondiale.
Pastreich s’efforce de réinventer les traditions de l’internationalisme poursuivies par Franklin D. Roosevelt et Adlai Stevenson dans ses écrits et dans ses discours. Il a exigé que les billions donnés aux entreprises au cours de l’année dernière soient rendus à la population, que les conglomérats multinationaux comme Amazon et Facebook soient gérés comme des coopératives réglementées, et que les actifs des entreprises de combustibles fossiles soient immédiatement saisis et leurs propriétaires et administrateurs inculpés pour avoir présenté des informations frauduleuses au gouvernement et à la population sur le changement climatique.
Né à Nashville, Tennessee, et élevé à Saint Louis, Missouri, M. Pastreich a commencé sa carrière comme professeur à l’Université de l’Illinois, Urbana-Champaign en 1998.
Expert de l’Asie, parlant couramment le coréen, le japonais et le chinois, il soutient depuis deux décennies que les Américains doivent acquérir une connaissance approfondie de l’Asie afin de relever les défis de ce siècle et qu’une réaction anti-asiatique émotionnelle ou raciste sera profondément préjudiciable à notre pays. Il est président de l’Asia Institute, un groupe de réflexion ayant des bureaux à Washington D.C., Séoul, Tokyo et Han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