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es and Squares

Insights into Korea's Sudden Rise

“한국의 조선업 발달은 분단 후 섬 아닌 섬 됐기 때문” 하버드 대 마크 쉘 교수 인터뷰 (중앙SUNDAY)

중앙SUNDAY

“한국의 조선업 발달은 분단 후 섬 아닌 섬 됐기 때문”

‘섬의 학문’ 연구하는 마크 셸 하버드대 교수

남정호 기자

2014년 12월 21일

링크 

 

 

남정호 기자

 

21011055세계적 석학 마크 셸 하버드대 교수가 지난 18일 섬나라의 특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셸 교수는 지난달 섬의 특징과 역사 등에 대해 다룬 『도서학(Islandology)』을 출간했다. 오종택 기자

“시인들이 뭐라고 표현하든 섬은 영혼의 비유다.”(재닛 윈터슨·영국 여류시인)
일상에 지칠수록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섬. 이런 신비에 싸인 섬을 학문적으로 연구해 온 학자가 있다. 비교문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마크 셸(Mark Shell) 미국 하버드대 영문학과 교수. 그는 문학도이지만 섬을 연구하는 ‘도서학(島嶼學)’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경희사이버대 특강을 위해 방한한 그를 지난 18일 만나 도서국가의 특징과 섬을 둘러싼 영토분쟁 해결 방안 등을 들었다.

21011106

『도서학: 지리, 수사, 정치(Islandology: Geography, Rhetoric, Politics)』(392쪽, 미국 스탠퍼드대 출판

-이번에 『도서학(Islandology)』(아래 사진)이란 책을 출간했는데 어떤 학문인가. Read more of this post

JoongAng Daily

“Is reunification a choice?”

December 19, 2014

Emanuel Pastre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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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I led a discussion about the future of Korea and the challenges of unification in my class at Kyung Hee University. When I asked students what the proper road forward for Korea might be, one declared with great confidence that he did not feel those of his generation would chose unification, especially in light of the exorbitant costs reported in the media.

I thought for a long time about that student’s comment after the class and wondered whether perhaps many Koreans assume history offers us such choices. I believe that we have choices in terms of our response to destiny, but we may never have a choice between unification and division.

The best known saying about unification is to be found in the preface to the Chinese historical novel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Samgukji in Korean), an epic relating the competing visions for unification at the close of the Han Dynasty: “Any state that has been divided for a long time will inevitably come back together; any state that has been unified for a long time will inevitably split apart.”

The implication is that the unification and division of nations are phenomena driven by larger historical and geopolitical factors and that they are ineluctable in nature. It would more accurate to say that we have a choice between a successful unification and a failed unification; there is no choice about unification itself.

The process of 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has already begun. North Koreans are being drawn into the global economy regardless of South Korean or American policies. The privileged of Pyongyang travel to Beijing and Moscow to purchase luxury goods and are entirely capable of acquiring foreign reserves and even opening accounts through which they can invest around the world, including in South Korea, without being easily detected. China also is investing in North Korea on a large scale and making that economy more integrated with the world. Read more of this post

중앙일보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2014년 12월 13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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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수업 시간에 한국의 미래와 통일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통일로 가는 올바른 길이 무엇이냐고 묻자 한 학생은 확신에 찬 듯 “엄청난 통일비용을 감안할 때 우리 세대에는 통일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수업을 마치고 학생의 말을 오랫동안 곱씹어 봤다. 혹시 많은 한국인이 그 학생처럼 역사가 우리에게 그런 선택을 제공한다고 여기는 건 아닐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 운명에 대한 선택지는 여러 가지일지라도 통일은 결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통일에 관한 불후의 문구는 중국의 『삼국지』 서문에서 찾을 수 있다. 나라의 존망이 위태롭던 한(漢)조 말에 쓰인 그 유명한 역사소설의 서문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分久必合, 合久必分(오랫동안 분열된 나라는 반드시 다시 통일되고, 오랫동안 통일된 나라는 반드시 분열한다)’. 이 말의 함축된 의미는 국가의 통일과 분열은 본질적으로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통일이냐, 실패한 통일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통일 자체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반도의 통일 과정은 이미 시작됐다. 한국이나 미국의 정책과 무관하게 북한은 글로벌 경제 속에 계속 편입되고 있다. 평양의 특권층은 이미 베이징이나 모스크바에서 명품을 구입하고, 외화를 획득하거나 심지어 해외 계좌를 통해 전 세계에 은밀한 투자가 가능하다. 중국의 대규모 북한 투자도 북한의 세계 경제 편입을 촉진한다. 다시 말해 남북한의 경제·금융 통합은 수면 아래에서 꾸준히 계속될 것이다.

남북 간의 이념 장벽도 무너지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옷과 표정만 봐도 북한 사람을 분간할 수 있었지만 그런 차이가 갈수록 무뎌진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말·몸짓·복장은 베이징이나 서울에 사는 또래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공산주의 이념에 지배되던 당과 군이 사익을 추구하는 과두집단으로 변모하면서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도 계속 흐려질 것이다.

만일 남북의 통합 과정이 은밀하게만 이뤄진다면 정부나 민간의 정상적인 채널보다는 비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통합될 위험이 있다. 이렇게 되면 향후 100년간 한반도를 문화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후퇴시킬지 모를 비극을 맞을지 모른다. 통일 자체보다 통일 방법이 중요한 이유다.

이처럼 잘못된 통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문화적·제도적 통합을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우리의 책임도 결코 포기해선 안 된다. 이를 방기한다면 통일은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남한과 북한은 비무장지대(DMZ)로 나뉘어져 의사소통과 인적 교류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DMZ가 한국의 유일한 장벽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남한과 북한에는 저마다 경제적·이념적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이미 등장해 공통의 미래를 방해하고 있다. 이들이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한 장벽이다. 1960~70년대 한국의 발전을 이끈 놀라운 공동체의식도 허물어지고 있다. 이런 이웃과의 문화적·사상적 장벽은 DMZ 보다 더 무섭다.

최악의 경우 남북은 돈과 재화의 흐름에서만 통합된 나라로 귀결될 수도 있다. 남북이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양국에 투자 중인 중국·러시아 또는 다른 나라의 발전 전략에 휘말려 통합되는 경우도 상정이 가능하다. 그런 식의 통일이 이뤄진다면 스스로 새로운 통일 한국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만들지 못한 채 모든 수준에서 여러 세대 동안 갈등을 부추기는 엄청난 분열이 뒤따를 것이다.

 우리 사회 모든 수준에서 통합을 실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를 통해 남북 모두가 동등한 시민이 되고, 공통의 가치관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만일 남과 북이 문화적·사회적 통합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현재진행형인 경제적 통합 흐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통일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처럼, 지금의 DMZ가 매우 착취적이고 부정적인 양상을 띠게 될 것이다.

환경적인 문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이미 과도한 경작과 삼림 파괴로 토양이 피폐해지고 있는 데다 기후변화까지 겹쳐 상당한 면적이 끔찍할 정도로 사막화되고 있다. 이 건조지역이 DMZ를 넘어 남한 땅에 영향을 미치면 가뜩이나 부족한 물 부족 사태를 부채질할지도 모른다. 남한 정부가 아무리 노력해도 한반도의 사막화를 막기엔 역부족일 것이다. 결국 긴밀한 협력밖에 없다.

이제 우리는 통일의 불가피성을 받아들이고, 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만일 지금 이 순간 한국 사회의 내적 통합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해도 경제적 통합은 계속 이뤄질 것이다. 그러나 그런 무책임한 통일은 우리 사회에 분열을 초래할 수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분열은 DMZ보다 훨씬 더 비극적이고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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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le of Two Cities” Emanuel’s talk for the Societas Koreana Lecture Series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Societas Koreana Lecture

Emanuel Pastreich

“Seoul’s Culture: A Tale of Two Cities”

I was invited to deliver a talk on the cultures of Seoul at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this evening (December 12, 2014) at the Lotte Hotel.

The event was kindly arranged by Dr. Lee Yong Bae , President of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and attended by a variety of expats living Seoul (primarily academics and diplomats).

This lecture was my first chance to discuss with an audience my ideas concerning the emergence of Seoul’s culture over the last hundred years, with an emphasis on the dynamic of Gangbuk (North of the River) and Gangnam (South of the River) culture. I was impressed by the thoughtful questions I received and the growing  interest in Seoul’s cultural past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onversation with Dr. Kim Hyun, Director of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Affairsat Academy of Korean Studies.

Conversation with Dr. Kim Hyun, Director of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Affairs at Academy of Korean Studies.

Opening of the Talk

Opening of the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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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ST EAST ASIA YOUTH LEADERSHIP FORUM

kyung hee cyber uAI logo small

The 1st East Asia Youth Leadership Forum

     December 20th -December 21th, 2014 

“Creative Responses to the Challenge of Climate Change”

 

Featuring:

 

Professor Marc Shell

Harvard University

 

Ambassador Kwon Byunghyon

Former Korean Ambassador to China  

 

Emanuel Pastreich

Director of the Asia Institute (Kyung Hee University Prof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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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nuel as Steve Jobs

I was asked to make a short video in the spring in which I posed as Steve Jobs. It was sort of a fun project–although the sound for the video was imperfect. Here is a photo from that event. What do you think? Any similarity? Personally, I think I am profoundly different than Steve Jobs, but Koreans have often stressed the physical similarity.

 

 

pastreich as Steve jobs

“The Islands of Seoul Rhetoric, Culture, and the Human City” Lecture by Professor Marc Shell of Harvard University (Dec. 18, 2014)

“THE ISLANDS OF SEOUL

RHETORIC, CULTURE, AND THE HUMAN CITY”

Islandology

Islandology

 

MARC SHELL

PROFESSOR OF ENGLISH LITERATURE

HARVARD UNIVERSITY

 shjell

PRESENTED BY:

 

KYUNG HEE UNIVERSITY

KYUNG HEE CYBER UNIVERSITY

THE ASIA INSTITUTE

 

THURSDAY, DECEMBER 18

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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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사님 인터뷰 (아시아인스티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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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 프로그램

안철수 박사님 인터뷰

 

2014 9 3

국회의사당 안철수 의원실

2014년 9월 3일 아시아 인스티튜트의 임마누엘페스트라이쉬 소장, 배희경 교육 디렉터 그리고 인턴쉽 고등학생과 대학생 아홉명이 함께 국회의사당 내에 위치한 안철수 의원실에서 의원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정치인으로서의 안철수보다는 한 인간으로서의 안철수에 초점을 맞추어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대화체로 이루어진 인터뷰 내용은 읽기 편하도록 원래의 내용이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수정되었음을 밝히는 바이다.

배희경 교육 디렉터: 고등학교 재학중인 인턴쉽 학생들이 의학박사이며, 컴퓨터 공학자로서 안철수 연구소의 소장님, 또한 정치가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는 안철수 박사님께, 21세기의 글로벌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대한민국이 취해야 하는 덕목 등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한 학생당 질문 하나씩을 하도록 계획했으며, 아홉 명의 학생들이 하나의 질문을 하면서 인터뷰가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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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shades

Three shades

Three shades

ALLART PROJECT FOR ART FURNITURE

ART FURNITURE

 

I was most intrigued by the project introduced at Citizen’s hall to combine art and furniture in an effort to revive manufacturing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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